다시 만난 FCE 시험과 FCE교재 그리고 Back to my England life.

 

블로그를 오랫동안 쓰다 보면 (주로 쓰던 블로그는 네이버블로그 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기회와 일을 접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youtu.be/nh8EGI5WFCA

FCE 시험 설명, 다 알아들으실 수 있으면 시험공부 바로 하세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른 것도 아닌 바로 댓글인가 서로이웃 신청인가에서 시작되는데,

그 분 블로그에 가서 봤더니 좀 흥미로운 것들이 있더라구요.

바로 우리 나라에서는 Cambridge Press 가 아니면 보기 힘든

아니 부산에서는 흔적도 없던 FCE 교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FCE 교재 중 눈에 확 들어온 것은 바로

"Grammar & Vocabularly Practice" 였습니다.

 

앞에 있는 스티커는 샘플이라는 뜻

 

제가 호기심이 생기면 인내심은 반비례로 완전 없어지는지라 바로 다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영어강사라서 샘플 교재로 전시된 것을 몇권 받았습니다.

가끔씩 영어교재를 홍보용으로 받을 때만

영어강사로서의 자부심을 잠시 느낍니다.

 

리뷰나 홍보를 부탁하지 않아서 편하게 조금 훑어봤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제 눈을 사로잡았던 문법&단어교재

제일 맘에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Use of English B2라는 교재가 들어왔구요.

제가 11월말까지는 토익이나 토익스피킹 등의

여타 영어시험을 칠 수 없습니다.

 

사용법은 조금 난해해서 일반인이 혼자 공부하기는 조금 힘들 듯

 

제가 준비하는 자격증 시험에 집중해야만 해서 말이죠.

것두 2개나 연달아 있어서 더 더욱!

집중 오브 더 집중을 해야하지만 영어는 운동과 같아

공부를 계속 하지 않으면 퇴화되고 나이가 들면
더 빠르게 getting rusted  되기에

영어실력 유지할 목적으로 "EBS 입이 트이는 영어"만 하려고 했는데,

어법을 안 까묵을려면 앞서 언급한 두권의 교재 챕터 하나씩

매일 문제풀고 복습하는 형식으로 하면 될 거 같습니다.

 

 

문법&단어연습교재는 나중에 과외할 때

과외용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교재들도 좋은데,

제가 마음을 홀라당 이 교재 시리즈에 뺐겨 버려서...

 

가장 마음에 든다. 문제도 아주 실용적이다. 토익과 지텔프 다 쓸 수 있는

 

출판사도 살펴봤는데, 처음에는 한국 출판사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신기했죠.
"어떻게 FCE 시험을 공략할 생각을 했지?"

하면서 말입니다. 알고 보니 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고

한국은 여러 지사들 중 하나 더라구요.  그러면 그렇지.

 

제가 잠시 토익과 여타 영어시험(G-Telp, 토익스피킹, 오픽)을 내려놓고

자격증 시험 준비하면서 스트레칭 처럼 공부할 영어교재 쌍두마차를 정했습니다.

 

입트영은 쭉 계속하고 제공 받은 FCE 대비 교재들 중 2권을 계속 사용해 나갈겁니다.

사용기는 적어도 한달에 세 번 정도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혹시나 이 교재로 공부하시는데 궁금한 거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제가 집에 있는 사전과 문법교재, 문제집들을 활용해서 설명 영상이나 포스팅 만들어 보겠습니다.

 

런던에 본사가 있고 지사들이 다 있는 자리 잡은 출판사.

 

☞ FCE 시험이란?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주관하는 영어 레벨테스트로

문법/어휘, 읽기, 말하기, 듣기로 이루어진 시험으로

이 시험을 통과하게 되면

대학 파운데이션코스나 Community College의 입학자격이 갖추어진 것으로 간주합니다.

 

예전 영국에 있을 때, 학생비자 연장할 때,

이 시험을 통과하고 아이엘츠 준비한다든지, CAE 시험 준비한다는

레터를 같이 써서 보내면 비자연장이
무척 쉬웠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나도 그래서 시험 친거 같기도 하고)

B2 First, formerly known as Cambridge English:
First (FCE), is one of our Cambridge English Qualifications.
It is our most popular exam,
accepted by thousands of businesses
and educational institutions worldwide.

지금은 이름이 조금 바뀌었는데, 앞에 B2라는 말이 붙어 있네요.

아마 시험 명칭이 EU전체 어학능력 시험등급에 맞추려고 하는 건가 봅니다.

(아님 말구)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처음으로 토익시험 쳤을 때,

FCE 시험의 Minor Grade Vesion 인줄 알았습니다. 

 

 

사진 누르면 캠브리지 영문사이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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