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문법 정리 1탄, 동사 문법 토익과 영어시험 문법 제1 관문을 넘어보자

- 동사 문법은 전 세계 모든 영어시험의 가장 기본적인 문법문제입니다.

그리고 모든 영어문장은 "주어 + 동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동사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해야만 영어문장에 대한 기본적인

해석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집에서 동사 문제는 천지 빼까리다 


동사에 대한 기본상식

- 동사의 형식이 중요한 점은 바로, 동사 뒤에 나오는

문장 성분/품사들의 나열 순서를정하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 동사의 구분?

일단 동사는 자동사와 타동사로 구분이 되고

이 구분을 여러분들이 해석을 통해서 하다 보면

해석의 함정(영어와 한국어는 다릅니다)에 빠질 수 있습니다.

 

- 자동사와 타동사가 뭐지?

자동사와 타동사의 구분은 아주 기본입니다.

동사+명사/대명사 : 타동사 

 동사 + 전치사 +명사/대명사 : 자동사 

위의 구조를 보고 눈으로 자/타동사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힘든 점은 자동사와 타동사로 다 되는 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토익시험에서는 둘 다 되면 구분 문제를 내지 않습니다.

 

- 완전/불완전은 뭐야?
자동사와 타동사들은 그냥 

"불완전"이라는 말이 붙어주는 것을 먼저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토익시험에서 문제로 잘 나오는 것은 "불완전 자동사"로 2 형식이라고 불립니다. 

2형식 자동사를 외워야 하는 이유는 바로, 

얘네들이 불완전 자동사로 수동태 완전 불가입니다.

 

문장의 형식

영문법, 그중에서도 동사 문법의 시작은 바로 "문장의 형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 1 형식 완전 자동사 반드시 외워두어야 하는 동사. 

 happen / take place / emerge / exist / valid / last / expire  
 go / come / travel / work / sit  

2. 불완전 자동사부터 외워 보자.

- 불완전 자동사 (2 형식): 수동이 절대 불가.
Be / Become / Remain / Seem / Appear / Stay / Sound / feel / prove 

※ 그래서 has been remained 이런 거 없습니다.

- 사람이 필요한 동사 : 4 형식 동사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4 형식 동사의 구조는 간단합니다.

아무리 목적어들이 길어도 분류만 한다면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V4 + 사람 + 사물 /내용
 사람에게 사물이나 내용을 (해)주다
 4 형식을 사람이 필요한 동사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4 형식의 구분은 무엇보다도 동사와 사람 명사와 사물 명사 사이에는

전치사(in, on, at , over, by 등)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이것만 알아도 V3형식 동사 중 "알리다, 설명하다" 등과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 5 형식 동사 : 보어가 중요한 동사의 형식

Make / Leave / Keep / Consider / Find  가 주로 시험에 나오고  있습니다.  
☞ 특히 make는 우리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사역동사로

너무 강렬하게 외우고 있어서 오답을 유도하기 위해 나오고,

Keep은 "be Kept 형용사"의 형태로 자주 출제됩니다.

각각의 해석과 뜻은 교재에서 찾아서 꼭 외우세요.

아니 바로 튀어나올 정도로 하셔야 시간낭비를 막고 오답을 피해 갈 수 있습니다. 


 I will make you happy. 
 You make me feel special.  

 

※ 같은 make, 다른 목적격 보어 
- 목적격 보어로 명사가 오는 경우, "목적어의 소속과 지위 역할" 나타낸다고 보면 됩니다.  

 

  - JYP appointed Mako the leader of NiziU.
  - The comittee  named BTS the best Idol group in the world.
  - JYP made Twice one of  the best idol groups in Korea.
  - I elected Mina the most beautiful idol member of the Twice.

 

각종 토익 자료에서 뽑았다

 

3. 주요 명제충 동사.

- suggest / insist / ask / demand / advise / recommend / require / request 등의 동사가 주 동사로 that절 앞에 오면 that 절 이하의 동사 부분은 should + 동사원형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 미국 문법에서는 주절의 동사들이 해야만 한다 라는 의미가 있는데 굳이 또 "해야만 한다"라는 의미가 있는 should를 왜 쓸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should를 생략하고 그 흔적은 남겨서 동사원형의 형태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that 절 이하에 동사원형이 오는 것은 또 하나 있는데, 

That 절 앞에 중요하다 / 필수적이다 류의 형용사가 올 경우입니다.


수 일치 

- 이 부분은 문장의 형식과 맞닿아 있는 문법 부분으로 동사 문법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수일 치는 주어와 동사의 단/복수 일치를 말하는 것으로 특별한 부분만 다시 언급하자면,

  the number of Ns +Ves
  a number of Ns + V(복수)
the number의 의미는 "바로 그 숫자" 즉 하나의 수를 얘기하는  것임

또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every + 단수 N, all +복수/불가산 명사의 구분을 꼭 해야만 합니다. 
게다가 부분을 나타내는 표현들도 암기하고 있어야 실제 토익시험에서 내상을 입지 않게 됩니다. 

all / most / some / half / none of Ns + V

all/ most / some / half / none of 불가산 N + Ves

부분을 나타내는 표현은 뒤에 나오는 명사가 중요하다


수동태 ; be p.p

- 수동태는 능동태의 목적어가 주어 자리로 간 것이어서

목적어가 일반적으로 없습니다.

4 형식과 5 형식의 일부에서는 "be pp + N"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 것이 출제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수동태에 들어가기 전 1 형식 중 절대 수동 불가 동사는, 
 - 발생하고 존재하고, 
 - 지속되거나 사라지거나 
 - 유효하거나 유효하지 않거나, 
 - 가고 오고 일하고 앉고 일어서고 
이런 해석이 되면 수동불가 자동사입니다.

그리고 2 형식 동사들은 무조건 수동태 불가이고, 

특히 remain은 빈출로 나오는데 나올 때마다 학생들이 제대로 낚여버립니다. 

 be / become / remain / seem / appear / stay / feel / sound / prove를

외워두고 수동태 완전 불가!라고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 수동태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4 형식 동사들인데,
수동태는 위에서 "be pp + 전명구/부사(구)/toV"의 형식을 주로 띄고 

명사나 대명사가 목적어로 오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4 형식만은 목적어가 살아남아 있는 경우를 보여줍니다. 


 S(사람)  + be sent 사물/내용의 형식도 있고,

사람 be assigned 일거리의 형태가 나옵니다. 

 

4 형식이 능동에서 V4+ 사람 + 사물(내용) 이라는 것을 외워두시고 

대표적인 4형식 동사들 중 적어도 8개를 외우고 있다면

수동태로 출제되어도 틀릴 일이 없습니다.

(send / offer / assign / award / inform. notify / show / teach / give / buy)

 V4 사람 사물 (능동)
 = 사람 be v4ed 사물 (수동)
참고로 수동태로 나온 4형식 동사는 웬만하면 답!

- 5 형식에서 목적격 보어가 N인 경우도 주의!
목적격 보어로 명사가 나오면 그 명사는 "지위 / 역할 / 신분"을 나타낸다고 했습니다.
 I considered 태희 my wife. 같은 문장이 수동이 되면,
태희 ​was considered my wife. 가 되는데 
was considered라는 동사 덩어리 다음에 my wife라는 명사 덩어리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보이면 동사 자리에 능동이 아닌 수동태(be pp)를 고려해보세요. 

그리고 명사가 목적격 보어로 오는 5 형식 동사로는 

"appoint / name / elect / consider / choose / make" 등이 있으니 외워봅시다. 

목적격 보어가 형용사인 것은 다들 아시죠?

다시 만난 FCE 시험과 FCE교재 그리고 Back to my England life.

 

블로그를 오랫동안 쓰다 보면 (주로 쓰던 블로그는 네이버블로그 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기회와 일을 접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youtu.be/nh8EGI5WFCA

FCE 시험 설명, 다 알아들으실 수 있으면 시험공부 바로 하세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른 것도 아닌 바로 댓글인가 서로이웃 신청인가에서 시작되는데,

그 분 블로그에 가서 봤더니 좀 흥미로운 것들이 있더라구요.

바로 우리 나라에서는 Cambridge Press 가 아니면 보기 힘든

아니 부산에서는 흔적도 없던 FCE 교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FCE 교재 중 눈에 확 들어온 것은 바로

"Grammar & Vocabularly Practice" 였습니다.

 

앞에 있는 스티커는 샘플이라는 뜻

 

제가 호기심이 생기면 인내심은 반비례로 완전 없어지는지라 바로 다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영어강사라서 샘플 교재로 전시된 것을 몇권 받았습니다.

가끔씩 영어교재를 홍보용으로 받을 때만

영어강사로서의 자부심을 잠시 느낍니다.

 

리뷰나 홍보를 부탁하지 않아서 편하게 조금 훑어봤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제 눈을 사로잡았던 문법&단어교재

제일 맘에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Use of English B2라는 교재가 들어왔구요.

제가 11월말까지는 토익이나 토익스피킹 등의

여타 영어시험을 칠 수 없습니다.

 

사용법은 조금 난해해서 일반인이 혼자 공부하기는 조금 힘들 듯

 

제가 준비하는 자격증 시험에 집중해야만 해서 말이죠.

것두 2개나 연달아 있어서 더 더욱!

집중 오브 더 집중을 해야하지만 영어는 운동과 같아

공부를 계속 하지 않으면 퇴화되고 나이가 들면
더 빠르게 getting rusted  되기에

영어실력 유지할 목적으로 "EBS 입이 트이는 영어"만 하려고 했는데,

어법을 안 까묵을려면 앞서 언급한 두권의 교재 챕터 하나씩

매일 문제풀고 복습하는 형식으로 하면 될 거 같습니다.

 

 

문법&단어연습교재는 나중에 과외할 때

과외용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교재들도 좋은데,

제가 마음을 홀라당 이 교재 시리즈에 뺐겨 버려서...

 

가장 마음에 든다. 문제도 아주 실용적이다. 토익과 지텔프 다 쓸 수 있는

 

출판사도 살펴봤는데, 처음에는 한국 출판사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신기했죠.
"어떻게 FCE 시험을 공략할 생각을 했지?"

하면서 말입니다. 알고 보니 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고

한국은 여러 지사들 중 하나 더라구요.  그러면 그렇지.

 

제가 잠시 토익과 여타 영어시험(G-Telp, 토익스피킹, 오픽)을 내려놓고

자격증 시험 준비하면서 스트레칭 처럼 공부할 영어교재 쌍두마차를 정했습니다.

 

입트영은 쭉 계속하고 제공 받은 FCE 대비 교재들 중 2권을 계속 사용해 나갈겁니다.

사용기는 적어도 한달에 세 번 정도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혹시나 이 교재로 공부하시는데 궁금한 거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제가 집에 있는 사전과 문법교재, 문제집들을 활용해서 설명 영상이나 포스팅 만들어 보겠습니다.

 

런던에 본사가 있고 지사들이 다 있는 자리 잡은 출판사.

 

☞ FCE 시험이란?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주관하는 영어 레벨테스트로

문법/어휘, 읽기, 말하기, 듣기로 이루어진 시험으로

이 시험을 통과하게 되면

대학 파운데이션코스나 Community College의 입학자격이 갖추어진 것으로 간주합니다.

 

예전 영국에 있을 때, 학생비자 연장할 때,

이 시험을 통과하고 아이엘츠 준비한다든지, CAE 시험 준비한다는

레터를 같이 써서 보내면 비자연장이
무척 쉬웠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나도 그래서 시험 친거 같기도 하고)

B2 First, formerly known as Cambridge English:
First (FCE), is one of our Cambridge English Qualifications.
It is our most popular exam,
accepted by thousands of businesses
and educational institutions worldwide.

지금은 이름이 조금 바뀌었는데, 앞에 B2라는 말이 붙어 있네요.

아마 시험 명칭이 EU전체 어학능력 시험등급에 맞추려고 하는 건가 봅니다.

(아님 말구)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처음으로 토익시험 쳤을 때,

FCE 시험의 Minor Grade Vesion 인줄 알았습니다. 

 

 

사진 누르면 캠브리지 영문사이트로 갑니다. 

 

 

 

토익 독학 공부법 상담 토익 900점대 중반 이상을 노리는 학생의 2차 상담. PEET 파이팅!

안녕하세요. 산적입니다. 토익시험이 끝나고 나니 제 네이버 블로그에 상담 요청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중에 2차 상담형식으로 공부 계획 등을 짜서 저에게 검토를 요청한 학생의 사연을 올려봅니다.

토익,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목표가 아니라 통과의례이지만, 그 통과의례를 위한 점수가 목표에 따라 제 각각이라는 것이 참 다양한 고민을 만듭니다. 참고로 이 학생은 수능 영어 2등급인 경북대학교 학생임을 밝힙니다.


1. 상담신청 학생의 전반적인 상황

2년 전 9/15 : LC485 RC420 = 905
2년 전 9/30 : LC440 RC395 = 835

 

- 위에서 보듯 불과 15일 차이로 토익시험 성적이 너무 차이가 납니다.

이 학생은 중고등학교 때 학원에서 영어수업을 계속 들었던 "엄마가 보내서 계속 다녀." 스타일의 시키는 대로 하다보니 좋은 성적을 받은 착한 학생의 전형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 문법을 다루지 않아 문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죠.

 

이런 경우, 생각보다 성적 향상을 위한 준비가 좀 더 꼼꼼해야 합니다.

점수는 정말로 숫자일 뿐입니다. (미안)

문제는 RC에서 저 정도의 성적 차이가 난다면, 문법과 어휘만의 문제가 아니라 파트 7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LC 성적도 좀 차이가 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많이 어렵게 나오면 30 ~ 40점 차이가 나는 수가 있으므로 일단 SKip!

 

ETS LC는 배속 조절하고 들어야 한다.

2. 최근의 상황

- 알려온 바로는 ETS토익 정기 기출문제집 1편의 테스트 1을 풀었는데, 

LC는 크게 문제 없는 것 같아, 정상 속도로 듣고 풀지 말고 무조건 고속 버전으로 풀어보라고 했습니다.

고득점 혹은 만점을 노려야 한다면, ETS토익 정기 기출문제집의 고질병인 느린 MP3 속도를 가만해야만 합니다.

게다가 대부분이 이어폰으로 듣고 풀텐데... 토익시험장 스피커는 대부분 Fujim 니다. 

여자중학교의 영어특활반 교실 정도 되어야 노트북 스피커로 듣고 푸는 환경 정도 됩니다.

 

- 자 그럼 문제의 RC를 볼까요?

참고로 이 학생은 자신을 정말로 객관화시켜서 보는 훈련이 된 거 같습니다;

원문 그대로 옮겨 봅니다.

"기둥세우기17문제+ 정확도 부족 (PART 5,7을 골고루 틀려서 문법, 어휘 둘 다 부족함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어휘가 직독이 안되더군요.. PART 5: -6, PART: -4 , PART 7 : -(기둥 17개 & 푼 것 중에 선 11개 틀림...)
제 문제는 듬성듬성 문법 구멍(아는 건 아는데 모르는 건 모르는, 문제는 뭘 자주 틀리는지 아직 파악 X)

+ 매우 매우 심각한 어휘 부족(패러프레이징 부족) 임을 느꼈습니다."

너무 쫄 것 없습니다. 한 2년 가까이 토익공부하지 않은 것 치면

그냥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그러면 하나씩 얘기해 보면

 

- 파트 5 & 6  중에서 YBM 토익인강으로 박혜원 강사님과 함께 한다면

파트 5는 강사님이 언급하는 것만 제대로 해도 문제점들은 순식간에

많이 줄어들 겁니다. 하지만 파트 6은 가끔씩 난이도 조절용으로 꽤나 어렵게

나오기도 해서 파트 6을 좀 더 철저하게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LC 복습하듯이 파트 6의 내용 정리와 시제가 왜 그 시제를 쓸 수밖에 없는지,접속사나 접속부사가 답이라면 왜 그것을 써야만 근거 등등그리고 내용 정리까지 한 세트에 2문제 틀리면 꼭 하시고 나중에 틀리는 문제가많이 줄어들면 1문제라도 틀리면 꼭 꼼꼼한 복습 하세요.그리고 최소한 중얼거리면서 복습한 지문 꼭 읽어보세요.

 

파트 7이 문제인데,

파트 7의 패러프레이징 문제는 조금 뒤에 처리할 생각으로 정리하시고혹시 파트 4의 패러프레이징에서 다 알아듣는다면, 기본은 된 겁니다.

 

파트 7 문제를 많이 풀면서 틀리면 즐기세요.말이 웃기죠? 즐기라니...공부하면서 틀리는 파트 7 문제는 나중에 시험장에서 틀리지 않게 해 주는혹독한 훈련 혹은 연습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파트 2의 wh- 의문문을 활용한 내용 정리도

파트 7 문제풀이에서는 필수라고 봅니다.왜냐면 일반적인 질문인 wh- style questions에서 틀린다면 문장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진다는 뜻인데,이럴 때는 문장 전체의 흐름을 wh-의문문에 대한 답으로 정리하시고 해석도 이에 맞춰 간단하게 하세요.아시죠?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이렇게 스스로 질문하고 짧게 정리하세요.

 

참고로 이 글도 그렇게 정리해볼까요?

산적 아재가 학생 질문에 답하려고 적는 글이다.

7시경에 질문 댓글을 보고 밤 10시 20분부터 11시까지 작성했다.

학생 질문은 토익공부에 관한 것과 계획표 검토 요청

왜 학생은 토익 공부하려는가? 피트 통과를 위해서

어떻게? 토익인강과 철저한 복습을 통하여

언제까지? 10월 말까지

다른 중요 포인트는? 영문법 잘 모른다고 했음.

수능 2등급 저력 있음. LC 성적 좋은 편임.

상담자가 경선식 단어장은 절대 권하지 않았음. 

이 글을 통해 암시되는 것은?

YBM강사 중 박혜원 강사를 추천했다.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10월 말까지 960 이상을 받을 것이다.

올해 말에 와이비엠에서 200% 환급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정리하면 되는 것입니다. 번역질 하면 망합니다. 번역질은 한국외대 동시 통번역 대학원 졸업생에게 맡기시기를

 

고난이도 어휘가 있다. 핵심 문법 설명도 있고

어휘 부족이라는 고백에 관하여

나도 어휘 부족입니다. 시험 칠 때 모르거나 헷갈리는 단어나 표현 꼭 2~3개 정도 있음.하지만 일반 유명 단어장보다는 유수연 어휘 1200을 추천하는 바임. 하지만 지금 사지 말고 나중에 어휘 문제에서 계속 브레이크 걸리면 사보는 것 추천. 그래도 단어장을 사시겠다면 맨 뒤에 단어들 정리되어 있어서 금방 찾아보기 편한 것을 구매할 것을 권합니다. Index 없는 단어장 극혐 합니다.

 

덧붙이자면, 너무 공부량을 많이 해서 자신을 지치게 하지 마시고 살짝 하루 공부량 Relax 하게 잡으시는 것도 좋아요.공부량이나 공부계획은 좋으니깐 자신의 컨디셔에 맞춰 조절만 하면 될 듯.그렇다고 LC 공부 소홀히 말고 무조건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세요. 

-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 이번에 적을 글은 카카오톡과 다른 곳에서 상담한 학생입니다.

일본에서 학교를 다니고, 토익문제집을 풀고 있는데

성적은 800점대 초반에서 왔다갔다 하는 정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알게된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었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에 토익문제풀이기계 같은 토익강사나 영어초고수들이 가끔씩 자랑삼아

"파트1과 2를 풀면서 토익 파트 5는 다 풀어야 한다." 라고 하고 있고

마치 이것을 토익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해야만 하는 것으로 잘 못 알고 있더라구요. 

간단하게 말할께요.

극강의 고수

흉내 내다 망합니다. 

 

 

저도 망해보고 난 다음

파트1 넘버1 이란 디렉션 나오면 바로 LC만 풉니다.

괜히 저도 따라했다가 폭망한 경험이 있어서

절대로 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파트 1 문제풀이가 시작 signal인

"Let us begin ~~~" 이런 말 나오면 LC만 푸세요.

나중에 얘기하겠지만

여러분들은 절대로 토익문제풀이기계가 아닙니다.

상담사연자와의 카톡장면

1. 사연을 정리하자면,

- 일본에 살고 있는 대학생으로 900점이 필요함.

  현재는 800점대 초반 정도 나오는거 같음.

  토익시험을 처음 친거 같음 (7월달) 

  파트7 패턴 유무 물어봄 - 다 읽고 푼다고 함.

  오답률은 : LC 10 RC 19 /

  파트 2를 리딩 보면서 푼다고 해서 하지 말렸지만

 실제 시험장에서 하다가 망함

 특기사항 - 파트 5와 6에서 오답률이 7보다 많음.

  간단한 문법외에는 가물가물한 상태로 추정됨.

 

그럼, 이러한 처지의 토익커들에게 주는

저만의 알짜 토익팁을 올려봅니다.

 

2. 800점대와 900점대의 차이점이란

- 800점대 초반과 700점대 후반부는

그냥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의 첫번째 걸림돌이 주로 됩니다.

특히 800점대 초중반은 혼자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 갈 수 있는

거의 마지막 종착역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900점대란 무엇을 뜻할까요?

딱 900점 혹은 905점이 뜻하는 바는

"제대로 알고 있다." 라는 전제가 깔립니다.

토익문제를 그냥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LC에서의 절대정답, 절대오답 시리즈 정도는 외우고 있고,

예외적인 대표적인 경우도 알고 있어서 왠만한 함정에는 빠지지 않고,

RC도 흔히 말하는 "논란의 문제"들은 틀린 것 외에

파트 5와6에서는 각각 두어개 정도씩만 틀리는 수준이 됩니다.

단 파트 7은 마지막 삼중지문 하나 정도는 찍기수준이라고 해도

일반적인 질문이나 약간있는 난이도 있는 질문에서 두서너개 틀리고

아주 어려운 것 틀리는 정도 해도 충분하게 나오는게 900점대 초반입니다.

 

즉, 운에 맞기는 문제가 한 자리 수에 머무르면서

나머지 문제들을 80%이상 정확하게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만 나오는 것이 900점대입니다.

혹시 토익시험을 치거나 모의고사문제를 풀때 한번씩 생각해보세요.

 

아마 이게 맞을거야... 혹은 맞겠지 뭐...

아주 칭찬하고 싶다. 인강도 제공된다.

3. 토익수험생들은 해서는 안되는 행동

- 토익파트 1과 2를 푸는 시간에 제발 파트5 풀지 마세요.

저도 예전에 당했던 부분입니다.

인터넷에 보면 파트1과 2를 풀어야할 시간에 파트 5를 다 풀었다

그래서 파트 7도 편하게 풀었다 등의 썰이 있습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거의 토익문제풀이 기계수준의 토익강사나

극강의 영어고수들만 할 수 있습니다.

저만해도 어슬프게 흉내내다가 시원하게 말아먹었습니다.

절대로 시도조차 하지마세요.

 

- 그러면 왜 하면 안되는지도 알려드리지요.

파트1과 2를 풀면서 파트 5를 풀다보면,

파트 1과 2에 집중이 잘 안됩니다.

요즘 듣기 속도나 레벨이 결고 느리거나 쉽지 않습니다.

파트 1에서 틀리는 900점대 중후반의 토익고수 수험생들도

가끔씩 나오는 정도인데, 이런 행위를 토린이에서

겨우 벗어난 학생들이 한다는 것은 "자살행위"입니다.

 

게다가 파트 1과 2에서 문제가 찜찜하게 풀렸다면,

대부분의 경우. 초반부에 찝찝함이 있으면

토익시험 내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면 파트 1과 2 뿐만 아니라 파트3과 4를 망치고

파트 5에서는 더 빨리 풀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 급해지다보니

평소보다 파트 5와 6 그리고 7에서 실수가 더 늘어나기도 합니다.

 

절대로 LC 시간에 RC 풀지 마세요.

960점 나오기 전까지 시도 조차 금지!

정 안되면 중고서점에서 특화교재를 구해보는 것도 좋다.

4. 파트 5&6의 오답률을 파트 7 보다 낮추기

- "기본적인 문법 외에는 잘 몰라요..."라는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파트 5&6 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최소한 중학교 영문법 중 토익에서 중점으로 보는 부분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어휘도 중요합니다. 그것도 아래에 적을테니 기둘리시라.

 

- 토익영문법은 왜 공부해야 하는가?

토익영문법은 제가 타 블로그에 정리해둔 것들이 있습니다.

토익문법 중에서도 특히 접속사와 관련된 부분과

동사부분의 주요부분은 암기하고 있어야만

제대로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수능까지 공부했다면 이상한 주문을 외우고 있을 겁니다.

"영어공부하는데 문법은 거의 필요없다."

 

네, 이 표현은 그대가 원어민 처럼

영어를 말할 수 있다면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G-Telp, Toeic, Teps, IELTS 같은 영어시험을

칠 생각이 없어도 맞는 말입니다.

 

성인들이 치는 각종 영어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문법 부분은

접속사 부분과 동사부분인데, 이 부분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물론, 만점(46/46)이나 그에 준하는 고득점을 받으려면

형용사와 부사 그리고 명사관련 기본적인 문법사항을

알고 있어야 의미있는 성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대학토익특강 카테고리인데,

중요문법은 거진 다 정리해뒀으니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를

blog.naver.com/rmfldnathus/222039860487

 

부산대토익 토익 응급문제풀이 119, 역시 부산 최고 부산대 클래스!

카톡으로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사실 내일 할 자료 만들기가 끝이 나 룰루랄라~하면서 구포시장프로젝트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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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득점의 발목을 잡는 어휘관련문제

요즘 토익에는 일상영어회화 (EBS기준으로 Power English수준)에나 나오는

표현들이 나와서 산적도 아주 가끔씩 "찍신"을 소환하기도 합니다.

어휘문제는 아는 표현이면 정말 쉽지만 모르면 짐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문법과 결합된 어법문제라는 것이 있는데,

이 유형은 900고지를 향해 갈 때 반드시 넘어야만 하는 부분입니다.

어휘문제를 잡을 때는 시중의 단어장을 활용하는 부분과

어휘특화문제집 활용을 권해드립니다.

 

시중 토익단어장을 선택할 때,

점수대별로 구분되어 있는 단어장이 좋은데,

800점대 어휘라고 분류된 부분부터

900점대 어휘까지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수록된 단어 외에도 짧은 예문과 표현도

꼭 같이 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요즘 단어장들은 파트5 형식의 문제들도

수록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최대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어휘위주의 파트5 문제집

지금 절판이 되어 버린 교재들이 많아 아쉽습니다.

저는 왜 이런 유형의 교재들이 절판되어 버렸는지 의아합니다.

진정한 고득점은 문법문제 너머 어휘문제를 해결해야만 가능하거든요.

재 편집 해서 내면 내가 홍보대사 해주께

5. 그럼 파트 7은 버려라?

- 그럴리가 있겠는가?

파트 7은 파트 5와 6의 문제푸는 정확도와 속도가 올라가면 파트 7에 대한 성적도 올라간다.

왜? 이상해? 

파트 5의 문법과 어휘표현을 제대로 알고 있고,

파트6 장지문의 흐름 속에서 문법과 어휘 표현을 제대로 아는데,

파트 7의 정말 어려운 지문세트를 제외하면

문제푸는 속도가 아주 빨라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파트 3과 4의 질문유형을 익혀두면

파트 7에서 물어보는 것의 대부분을 유추하면서

지문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혹시나 의심스러우면 파트 7을 일주일동안 풀지 마시고

파트 6문제 풀고 틀린 것이 있는 세트는 

"누가 ,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에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찾아보시라.

그리고 찾고 난 다음 다시 읽어보시라.

 

물론 파트 5도 표현정리 후 소리내어 읽기는 필수다.

그러고 난 다음 파트 7문제 풀어보시라.

처음은 몰라도 두번째 부터는

정확도나 속도 둘 중 하나는 좋아져 있을 것이다

 

자, 여기까지가 내가 해 줄 수 있는 조언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저도 이렇게 공부했고,

대학 방학 토익캠프에서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심지어 3주 중에서 3일만 파트 7했지만

다들 600점초반 혹은 500점대중 후반 아래 성적에서

대부분은 800점대 초반에서 중후반 나왔습니다.

 

Cheers Mate!

Take Car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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