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후반기 그리고 8월에 공부하거나 블로그나 유튜브로 리뷰할 것들

오늘부터 2020년 후반기가 시작되었다. 기쁘다.

혼돈과 기다림의 전반기였다면

후반기는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거 같아서다.

후반기 최고의 목표는 무조건 "관공통역안내사시험 통과" 이다.

그래서 통역안내사 공부가 무조건 1순위 아니 0순위다.

대충 앞으로 해야하는 거 대충 적어보자.

 

아참 이제 나의 계획표에는 일주일 기준으로

노는 날은 하루, 2일 정도의 반공일을 넣어 두었다. 

하루 노는 날에 유튜브용 촬영을 하는 날로 잡고

반공일은 치과나 병원 혹은 개인적인 정비의 시간을 쓰는 날로

 

최우선 3대 과제, 그 중에 통역안내사는 0순위

1. 관광통역안내사 - 2권으로 정리

- 사실 산적이 작년에 소탐대실했던 일이,

그냥 2학기도 꾸준히 부산에서 공부했으면 되었는데,

괜히 포천가서 일을 했던 거 같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리의 염증이 생긴 이유는

바로기숙사에서 자고 일어나면

내 옆에 죽어있던 이름 모를 벌레들 ...

아무래도 그것들에 물려서 생긴 문제라고 본다. 

 

- 관통사공부는 무조건 1순위 아니 0순위다. 

저번 시험에서 2차 떨어진 이유가 4점차이라서 ... 

그리고 이것 저것 준비를 하다 보니 관통사 2차준비가 두루두루 도움이 되더라.

그래서 1순위다.

미안하다. 토익은 2순위 혹은 3순위다.

 

2. 입트영 Vs 파고다5분톡 동사별

- 입트영은 산적이 아주 좋아라 하는 영어교재이고 

파고다 5분톡 시리즈 중 "동사별"의 저자는 산적이

같이 일했던 서면 파고다 젠강 선생님이셔서

한번 제대로 분석 해볼려고 한다.

 

- 월간지 형태인 입트영과

단행본 5분톡의 장점도 밝혀보고

어떤 분들에게 월간지와 단행본 중

어느 것이 더 좋을 지 한번 찾아볼란다.

 

이 모든 것을 8월에 다하면, 난 인민의 노력영웅이 될거다

3. 신기하게 영어 뇌가 만들어지는 영문법

- 주지후 선생님이 만든 인기 유튜브채널을 바탕을 나온 영문법교재인데,

앞으로 주로 나올 형태인 "교재+인강"의 형태도

한번 알아보는기회로 잡아 볼까 한다. 

 

4. 파고다토익 보카

- 새로나온 파고다토익 보카책으로 이전 보카책 보다

많이 두꺼워져서 갑자기 궁금해졌다.

중고로 알라딘에서 #럭키백이벤트 때 사서

그다지 비싸지 않아 미친듯이 보기에 좋을 거 같다. 

 

점수대별로 단어 정리가 되어 있고,

연결어, 숙어(관용구) 등의 정리 따로 되어 있으면서

인강이 제공되는 것이

나에겐 가장 큰 매력포인트 였다.

그래서 인강에 대한 부분과 교재로서의 매력

(800점대 어휘에서 900점대)을 살펴보려고 한다.

참고로 900점대 어휘 해설을 라수진 선생님이 맡고 있어

비록 중고지만 단어장을 구매하게된 두번째 이유이다.

입트영 다시 해서 기쁘다.

5. 기타 토익교재 2권

- YBM교재는 내가 보니 다 풀지 않아,

남은 4회분 다 풀고 리뷰하는 글 적고 버릴려고 한다.

YBM 예상문제집은 나와 친한 선생님이 내가 적은 글 처럼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해서 다시 풀어보고 종합리뷰 쓰고

8월말 토익시험 준비도 할겸해서 보게될 교재다.

 

6. 나머지 교재들은 ...

- 보지 못할 가능성이 크지만,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준비하면서 도움이 될까 해서

일단 순위에서는 뒤로 많이 밀린다.

8월이 지나야 정독이 가능할 수도... 

 

7. 컴퓨터활용능력 1급과 2급

- 학원을 알아보고 있다.

컴퓨터 활용에 대한 감이 좀 생겼을 때

제대로 땡겨야 할거 같아서 말이다. 

 

이것으로 8월 계획 끝.

밥이 없어서 점심은 참치로 .. 흔한 부산러들의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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