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부산시 홈페이지나 사하구청 sns에 접속해서

코로나 확진자 수를 확인하는 일이 하나의 중요 루틴이 되어 버렸다. 

고요한 아침의 사하구와 부산, 오늘은 무사히...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사하구는 확진자 수가 늘어나지 않는데

부산진구는 가야동은 한 블록에서 감염자가 여러 명 나왔다던데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는 사람들 때문인거 같다.

 

코 가려라. 코 한방 맞기 전에

1. 마스크 좀 제대로 쓰시죠.

- 같은 동네에서도 

우리 아파트, 유림1차 아파트 - 에서도 출근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보면

마스크 안쓰고 엘리베이터 타는 아재들 아줌마들 좀 된다.

그리고 아는 사람이라도 만나면, 쓰고 있던 마스크도 내리고 얘기하더라.

 

아니 애들 어린이집 보낸다고 나온 아주머니들,

왜? 밝게 웃으면서 마스크 왜 벗으세요?

안 쓰고 있다가도 사람이 다가오면 써야 하는게 과학입니다.

 

- 지코 자랑은 제발 그만!

이건 아고 어른이고 상관 없이

못 생긴"지코 자랑" 질에 열심히더만.

지 코가 얼마나 예쁜지, 마스크까지 써서 더 도드라져 보이게 하던데

대부분의 코는 작고 몬 생기기까지 하더라.

지코 자랑은 거울 앞에서 하시고, 대중교통에서는 하지 마시라.

 

서울에서는 지코자랑 스타일로 마스크 쓰고

지하도 걸어가다 확진자랑 스쳐서 걸린 사람도 있더라.

그래 놓고 마스크 소용없다는 헛소리는 하지 마시라.

지코 자랑은 제발 하지 말자. 

 

가수 지코 말고 니 코 내놓고 다니지 말라고

2. 스타벅스가 변했다.

- 스타벅스의 자리가 많이 비어진 것은 다 아는 사실이고

이제는 파주 스타벅스 27명 감염 사건으로 환기를 시킨다고

입구 문을 수시로 열어두더라. 

 

그리고 2층 3층 창문도 수시로 여닫는다.

코로나 때문에 여럿 불편해지고 있다.

아참, 오늘 스타벅스에 있는 이유는

부산지역 공공도서관 휴관이다. 31일까지

 

정신병자들은 강제로 수용하자.

정신병자 무리들 때문에 한 여름에 이 개고생 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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