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최고의 뷰, 고신대 기숙사 앞 데크와 해양박물관에서 찍은 사진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우울한 날이었습니다. 

오늘 12시 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어서 

스타벅스의 자리가 휑하더라구요. 자리치우고 의자 치우고 해서...

 

신천지 코로나사태 시점으로 돌아가 버렸다.

게다가 제가 종종 가는 단테라운지에도

구청인가 어디에서 일하는 사람들 마스크 안쓰면

벌금 300만원 콜? 이런 연락이 왔다더라구요. 

 

몇몇 사람들과 또라이 단체들 때문에 전국민이 피해를 보는군요.

이런 일은 촌에서 올라온 몬스터가 그러더라구요.

법이 너무 약해서 나쁜 넘들이 법을 무시하는 거라고...

 

이 신성모독에 항의한 목사님들 손 들어보세요

 

우울한 기분을 전환하러 간 곳은 바로 영도 최고의 뷰이지만 공짜인 곳

바로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로 갔습니다.

 

 

데크 공사는 끝났지만 테이블은 없네요.

뭐 그래도 산그늘이 지면서 시원했고 

습기는 느끼지 못할 수준이었습니다.

 

오늘 해무가 장난 아니게 끼었다. 해양대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간 곳은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이었습니다.

여기가면 바로 앞이 바다라서 또 느낌이 다르죠.

하지만 습기가 소금기를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나는 탈 수 없는 사이즈 ... 2대가 준비 되어 있더라.

위의 사진 보니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의 영향을 받지 않는 거 같다.

아이들이 바다바람 맞으면서 즐거웠으면 좋겠다. 

 

이 쪽에서 보니 트랜스포머 영화가 생각나서 

트랜스포머가 생각나서 찍었는데,

유리에 비친 것은 바로 건너편 남구에 있는 신선대 부두가 나왔다.

그래서 생동감이란 것이 느껴지면 안되는데 느껴진건가?

 

해양대 입학하면 저 배타고 기숙사생활한다는 낭설이 있다

코로나문제로 맘이 좀 화가나고 그랬지만

사랑제일교회 관계자와 전광훈씨를 남항에 버려진 배에

40일 정도 물과 식량 정도 주고 마음껏 기도하게 했으면 합니다.

기도하면 낫는 분들에게 치료는 해줄 필요가 없을겁니다. 

 

전또라이씨, 모든 사람들이 널 공격해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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