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 아침은 많이 부산스러운 아침입니다.

지금 태풍 마이삭이 한국을 목표로 올라오는 거 같은데......

제발 2시간마다 1도씩 오른쪽으로 가 주면 안 되겠니?

하지만 제 바람과는 달리, 당초 예상했던 부산 영도 앞바다와

대마도 사이가 아닌 부산과 거제도 사이로 태풍이 지나간댑니다.

 

이 거 보면 부산과 인근 해안 도시가 문제

그런데 일본과 미국 기상청은 한반도 관통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간에 부산에는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무사히 넘어가야 할 텐데.... 

 

일본애들의 사심이 좀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

일본과 한국의 발표가 다르긴 하지만

부산은 어쨌든 직접 영향권이라는 것은 변함없군요.

다들 조심해야겠죠?

 

태풍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대부분 아파트와 같은 고층 건물의 가장 일반적인 문제는 창문 파손

그러면 창문 파손을 예방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창틀 고정.

창틀이 고정되지 않으면 유리 파손이 쉽게 옵니다.

 

안 흔들리게 해도 파손의 80% 방지 합니다

또 하나, 특히 외지에서 오신 분들

(태풍) 파도 구경한다고 바닷가 방파제나 해안가로 가까이 가시는데

안됩니다. 태풍이 지나가도 파도가 3~4m 높이로 치는 건 예사고

밀물일 경우, 방파제 간단하게 넘어옵니다.

 

한번 휩쓸려 가봐야, 아 이거 잘 못됐구나 할끼야... 늦었겠지만

제발 차 좀 빼세요.

해안가와 강변에 차 대신 분들은 얼른 다른 곳으로 옮기세요.

지하 주자창 위험한 거 저번 태풍에서 다들 봤으니깐

지하 주차장에서도 차 뺴시고.... 이럴 땐, 학교 운동장이 최곤데

 

나중에 차 없다고 울지들 마시고

 

충격 부산 코로나 사망자 다시 발생.

- 부산 코로나 방어선도 무너지나?

마지막으로 오늘 정말 충격적인 뉴스를 봤습니다.

기장군에서 코로나 사망자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드디어 부산과 경남에서도 코로나 사망자가 다시 나왔습니다.

그나마 부산과 인근 지역에서는 코로나의 위험도가 사망이라는

생각을 잊고 살았는데, 오늘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사망자가 기장에서 나왔다.

부산에서도 특히 동부산 쪽 분들은 마스크와 얼굴이 하나 되는

생활을 계속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해운대 코로나 언제쯤 안정화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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