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부산, 9월 3일 코로나 잡혀가나? 다시 터지나?
안녕하세요. 간 밤에 참 무서웠습니다.
바람은 정말 엄청 세게 불어 아파트 창문이 깨지고
건물 외벽 장식 타일이 떨어지고, 부상으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도 벌어졌습니다.
신호등과 아름드리나무들도 쓰러지는 등 난리 났었죠.
우리 집도 정전이어서 새벽 3시 전후로 더워서 깼습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90310001795445
하늘이 정말 깨끗했다는 것이 위안이 될 정도로 겁나는 밤이었습니다.
오늘 부산 코로나는 어느 정도 안정이 되는 거 같은데,
또 다른 감염원이 나와서 계속 걱정입니다.
엄청난 클러스터가 될 수 있던 해운대 온천 발 코로나 사태는 어느 정도
안정화되는 거 같은데, 오피스텔들이 새로운 감염원으로 떠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불법 다단계 판매 같기도 한데...
여하튼 한 고비 넘긴 거 같아 다행입니다.
제발 이번 주말까지 추가 코로나 감염자가
새로운 발생이 0명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번 주말 또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는지 걱정입니다만, 할 거는 해야겠죠.
저는 이제 자격증 준비에 완전히 몰입합니다.
아마 포스팅도 하루 한건 정도 될 거 같네요.
혹시 토익과 영어학습 관련 질문 있으시면 질문 남겨 주시면
아는 범위에서 도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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