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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창한 하늘을 오랜만에 봐서 기분이 무척 좋았는데,

다대도서관이나 신평에 있는 꿈꾸는 작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할까 했는데, 지금은 부산 민주공원에 있는 부산중앙도서관에

와 있습니다. 왜 제가 이 먼 산꼭대기 까지 왔을까요?

 

날씨 좋다. 좀 더워도 괜찮아

이유는 바로, 얼마 전에 있었던 사하구 지역의 

코로나 지역감염 폭증 때문인데요. 

지금 사하구는 10일부터 총 1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천지 사태 이후로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고

구청과 보건소 인력이 차출되는 바람에

보건소와 구청의 업무에도 차질이 생길 정도랍니다.

 

코로나로 일자리 잃어, 확찐자 돼, 공부하러 갈 곳도 없어져.... 

이번 사하구의 조치를 보니

다중이용 시설 중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가

이용불가가 많이 되었습니다.

 

지역감염은 사회적 약자를 더 힘들게 한다

아마도 부산 사하구 부경보건고등학교 병설중학교(성인반)와

관련하여 격리중인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학생 6명, 가족 4명)고

이번 사하구 코로나 감염의 특징이 어르신들 위주의

지역감염 때문인거 같습니다. (60대 이상 많음)

 

사하구는 코로나 피크 어게인 이다.

나는 괜찮겠지?, 내가 늘 보는 자도 괜찮겠지?

하는 방심이 불러일으킨 댓가가 너무 크네요.

 

내 대사증후군 검사도 미뤄졌다. until further notice.

그리고 젊은 사람들도 조심하세요.

서울지역 롯데리아 집단감염을 보시면

젊은 친구들도 예외 없습니다. 

youtu.be/4UuHpLzCY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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