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사우나 코로나 전염이 심각한 부산 코로나. 휴관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이나 읽읍시다.

안녕하세요. 억지로라도 안녕하고 싶은 요즈음 입니다. 

오늘 아침 부산에서도 코로나 확산 소식이 문자로 날라옵니다.

 

감천항 관련 확진자 폭증 시기 만큼 늘어난 당일 오후 확진자 수

어제까지는 가야동 스파밸리와 해운대온천 여탕이 문제더니

이번에는 남탕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광화문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부산시민 그리고 이웃들을 상대로

"지하드(성전)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 99.9% 확실합니다.

 

우리 사회 구석구석을 파괴하고 있는 광화문 코로나 테러단들

이 와중에 부산경찰은 광화문집회 인솔자 32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고 합니다.

부산 코로나 바이러스 테러의 지휘소 같은 이들이 꼭 콩밥을 처먹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제 세금이 쓰여도 상관 없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59116

 

부산경찰 광화문 집회 명단 제출 거부한 인솔자 압수수색

부산경찰청이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의 명단 제출을 거부한 인솔자들의 자택과 사무실,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부산시가 지난 21일 명단 제출을 지속해서 거부한 인솔자

news.joins.com

1. 휴관한 도서관에서도 책 대출 가능합니다.

시립도서관에서 책을 편안하게 빌리다가

오늘 부전시립도서관까지 가서 책을 빌려왔습니다.

그냥 내용 확인이나 참고 정도하는 책은

시립 도서관에서 주로 빌려 봤습니다.

좀 오래 볼 거 같으면서 당장은 아니지만 필요할 거 같은 책은

중고서점에서 사고 급하게 필요하면 당연히 일반 서점에서 구매하죠.

 

편하게 이용하다가 못하니 정말 그립긴 하다

예약한 시간 맞춰 가서 받았는데, 책을 이렇게 봉투에 넣어주네요.

전 이 제도 나중에 코로나 사라져도 했으면 지속했으면 합니다.

도서대출 신청하고 시간 나면서 혹은 퇴근하면서 찾아가는 서비스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안정되면 꼭 계속했으면 합니다.

아직 휴관한 도서관에서 도서대여 방법을 모르시면 제 글 링크 걸어드립니다.

들어가서 보시면 금방 이해 되실 겁니다.


https://taekwonlife.tistory.com/73

 

공공 도서관 휴관 중 책 빌리는 법을 아주 쉽게 알려 드립니다

여러분 휴관한 도서관에서 책 빌리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3시까지 신청을 꼭 기억하세요. - 지금 공공도서관이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21일부터 31일까지 휴관입니다. 하지만 지금 현 상황�

taekwonlife.tistory.com

2. 마을해설사 심화과정에도 선발되었습니다.

- 이것 저것 준비할 것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마을해설사 생태환경을

무사히 끝내고 내년에는 역사와 다른 구청 혹은 시 단위에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제 마음 속 0순위는 조선통신사 관련입니다.

 

- 한 가지 문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지와 언제까지 2단계 조치가

취해질지가 관건입니다. 지금 콘텐츠랩 코리아 교육과정이나 부산 컨텐츠진흥원

수업들이 다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고 있어서 애로사항이 너무 많거든요.

 

진행 되었으면 좋겠다

3. 나도 집에 있고 싶지만.

- 지금 제가 있는 스타벅스는 

휑하네요. 집에 에어컨만 있다면 집에 있고 싶은데

에어컨이 가구화 된 집이라.... 

마스크는 이미 내 몸과 일체가 되었네요.

이번 주 일요일 토익시험이 아무래도 12월말 토익시험 전까지

응시하는 마지막 시험이 될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 해야겠죠. 

2020년도 만점을 바라면서 

휑한 스타벅스의 11시 모습

설마 내가 걸렸을까? 이래도 되겠지가 만들어 버린 헬 부산진구

슬슬 전광훈발 코로나 사태의 후폭풍이 나타나나?

오늘 부산은 오직 한 구만 제외하고 조금 평화로운 것 같습니다.

태풍이 올라오면서 바람이 점점 세지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텅빈 스타벅스를 정말 신천지코로나 사태 때를 제외하고

이번이 첨인 것 같습니다. 이러다 거리두기 3단계 할거 같습니다.

 

하긴 신천지코로나 사태때는 첫주 확진자가 750여명이었는데

개신교 사랑제일교회 코로나 사태인 작금에는 1400명 안되게 

확진자가 나왔네요. 완전 심각합니다. 올해 초를 떠올려보세요.

 

게다가 그 때는 젊은 사람 위주 특정 종교 위주로 감염이 되었는데

지금은 나이든 사람들이 부지불식 간에 감염된 사례가 많아

주변에 엄청나게 퍼트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 부산진구 가야동 일대가 엄청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

완전 엄청난 빌런이 이 사태에 엄청난 일조를 한 거 같습니다.

 

몸이 이상한데 계속 식당영업하고

확진 판정 받고 사우나/목욕탕을 갔다고 합니다.

완전 어이상실인데,

병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교회에서 무슨 개화기

성황당이나 무당이 하는 말처럼

근거 없는 소리를 씨부려대서

발생한 현상이 아닐까요?

 

지금 부산진구 가야동과 가야동 인근은 난리랍니다.

코로나 검사 받고 목욕탕을 다녀온 아줌마 땜에 ....

참고로 확진 판정 받았답니다.

 

보건소에서 자가격리하랬는데, 

이런거 보면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어른이 문제라는게

너무 명확합니다. 왜? 자긴 괜찮을거라고 생각하지?

 

동네의 한 블록이 감염 근거지 처럼 보이다가

계속 퍼지고 있다는 지인의 말도 있습니다. 

 

부산과 부산인근 가리지 않고 발생

게다가 파주 스타벅스 사건처럼

카페에서 마스크 쓰고 있지 않다가, 

바로 감염된 70대 할머니도 있던데 ...

 

지금의 사태는 정말로 피아가 구분되지 않는 상황인데

제발 마스크 제대로 쓰세요. 아랫입술에 걸치거나

지코자랑 한다고 코 내놓고 마스크 쓰시는 분들

예, 야외에서는 그러세요. 버스 타거나 지하도 들어오면

제대로 쓰세요. 쫌! 

 

내 전환기에 언제 이런 문자 안오나

 

버스에서 내리면서 마스크 쓰는 그 정신머리는

도대체 무엇으로 해석가능한가요?

 

그리고 마트에서 제발 마스크 쓰세요.

지 아새끼가 안쓰고 있으면 제발 쓰라고 하시구요.

니 땜에 나도 바이러스 운반책이 될 수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누가 가명으로 외국에 서버 하나 임대해서

대한민국 마스크빌런 고발 사이트 만들면 대박일겁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의 아침은 평화롭습니다. 특히 사하구는....

이렇게 글을 쓰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겠지요.

하지만 이 평화로움이 태풍의 눈에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오늘 아침뉴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대한 언급을 들었습니다.

 

제발 빨리 자수하여 광명찾아라. 광화문 코로나 테러단

안 그래도 갈 곳(공공 도서관)들이 사라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에서

더 엄격해지는 3단계가 되면 카페가 이젠 테이크 아웃만 되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입니다. 어제 보니 60년전통의 할매국밥도 들어가기 전에 열 재던데..

 

1.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기준

- 대규모로 급격한 감염 확산이 일어나는 경우에 방역망의 통제력 회복을 위해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3단계 격상의 기준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이며,

이 기준을 모두 충족할 때 3단계 격상 여부를 검토 됩니다.

 

첫째, 특정 지역에서 2주 평균 일일 확진자(국내발생) 수가 100 명~200명 이상이고,

둘째, 일일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 블링’ 현상이

일주일 내 2회 이상 발생한 상황이어야 하고

마지막 으로, 3단계 격상 시 국민 생활의 불편과 서민경제의 피해가 큰 점을

고려하여 중환자실 여력 등 의료 역량, 사회·경제적 비용, 유행 지역의 특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참고하며 국민·전문가 등

사회적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야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얼른 만나러 가셔

2. 거리두기 3단계의 조치사항

- 집합·모임·행사

10인 이상(실내/실외 구분 없음)이 대면으로 모이는

사적·공적 집합·모 임·행사에 대한 집합금지를 실시합니다.

참고로 이탈리아 아니면 유럽국가는 4명인가 그랬습니다. 

 

※ 10인 이상 집합금지 대상 사례  

▴(행사) 전시회, 박람회, 설명회, 공청회, 학술대회, 기념식, 수련회, 집회, 페스티벌·축제, 대규모 콘서트, 싸인회, 강연 등을 포함한 모든 행사

▴(사적 모임) 결혼식,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회갑연, 동호회, 돌잔치, 워크샵, 계모임, 친목 모임, 가족 모임 등을 포함한 모든 모임

(각종 시험) 채용시험, 자격증 시험 등(한 교실 내 10인 이내인 경우 허용)

 

-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 제80조제7호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반드시 청구해서 법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줘야 한다.

 

- 다만, 정부·공공기관의 공무 및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은 예외를 적용할 수 있으며,

장례식의 경우에도 가족 참석에 한해서는 10인을 초과하는 모임이 허용된다.

즉,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 개인의 사회생활의 거의 대부분이 날아가는거다.

 

- 이와 같은 조치에 따라 시험이나 결혼식 등의 경우에도

10인 이내인 경우만 허용되어 사실상 개최가 어려워지고,

가족·지인 들도 10인 이상은 한데 모일 수 없는 등

국민의 생활에 상당한 불편이 초래될 수 밖에 없다.

토익이 문제가 아니라 토익스킹과 오픽시험도 문제가 될 수 있다.

 

-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국민의 외출을 최소화하고, 감염 확산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2단계에서 집합금지를 조치한 고위험 시설뿐 아니라

학원,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중위험시설까지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확찐자의 기하급수적 확대가 예상된다.

 

3. 그래서 말야

- 주변에 광화문 다녀온 사람 있으면 얼른 자수시켜라.

전국이 난리여도 부산이라도 좀 편하게 있으면 피난처라도 

되어 줘야 되지 않겠어?

 

6.25 빨갱이들의 남침의 피난처가

이번 전광훈 광화문 코로나 테러에도

피난처가 될 수 되지 않겠니!

안녕하세요. 화창한 하늘을 오랜만에 봐서 기분이 무척 좋았는데,

다대도서관이나 신평에 있는 꿈꾸는 작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할까 했는데, 지금은 부산 민주공원에 있는 부산중앙도서관에

와 있습니다. 왜 제가 이 먼 산꼭대기 까지 왔을까요?

 

날씨 좋다. 좀 더워도 괜찮아

이유는 바로, 얼마 전에 있었던 사하구 지역의 

코로나 지역감염 폭증 때문인데요. 

지금 사하구는 10일부터 총 1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천지 사태 이후로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고

구청과 보건소 인력이 차출되는 바람에

보건소와 구청의 업무에도 차질이 생길 정도랍니다.

 

코로나로 일자리 잃어, 확찐자 돼, 공부하러 갈 곳도 없어져.... 

이번 사하구의 조치를 보니

다중이용 시설 중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가

이용불가가 많이 되었습니다.

 

지역감염은 사회적 약자를 더 힘들게 한다

아마도 부산 사하구 부경보건고등학교 병설중학교(성인반)와

관련하여 격리중인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학생 6명, 가족 4명)고

이번 사하구 코로나 감염의 특징이 어르신들 위주의

지역감염 때문인거 같습니다. (60대 이상 많음)

 

사하구는 코로나 피크 어게인 이다.

나는 괜찮겠지?, 내가 늘 보는 자도 괜찮겠지?

하는 방심이 불러일으킨 댓가가 너무 크네요.

 

내 대사증후군 검사도 미뤄졌다. until further notice.

그리고 젊은 사람들도 조심하세요.

서울지역 롯데리아 집단감염을 보시면

젊은 친구들도 예외 없습니다. 

youtu.be/4UuHpLzCYh4

 

간밤에 물폭탄이 내린 부산의 사건 사고 종합 - 우리 동네 감천도 무너졌다.

어제 8월 7일, 비가 너무 많이 왔다. 특히 내가 나가면 비가 쏟아지더만...

그리고 오늘 아침 인터넷 신문들을 살펴보니,

내가 사는 동네 근처와 부산 여기저기서 사건 사고고 있었더만.

그래서 정리해봤다. 기록적인 비가 온 어제와 오고 있는 토요일 지금까지 일어난 사건들

참고로 부산역 일대는 저번에 물바다되고 난 다음 지금은 괞찬더라.

 

그래도 부산지역 해수욕장은 당연히 폐쇄되었고

산적이 좋아라하는 을숙도가 있는 낙동강변도 홍수경보 떴다.

가까이하면 큰일 난다. 9일까지 150㎜ 더 온다는데....

괜히 위험한 짓 하지 맙시다. 


1. 부산 전체 강수량 

-  밤새 부산지역에 250㎜ 넘는 비가 내렸고, 사하구가 272㎜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사상구와 부산진구가 많이 왔다고 한다.

왠지 어제 비가 장난 아니게 우리동네 왔던 이유가 있었구만. 

아무래도 시간당 60㎜ 오기도 했다는데, 어제 내가 만난 물폭탄이 이거인 듯.

근데 앞으로 150㎜ 더 온다는게 함정!

 

2. 부산이 입은 피해 (하천은 제외)

일단 우리동네 비소식 부근부터 언급하자면,

 

- 사하구에서 옹벽 무너졌다. 

아무래도 감천2동 감천문화마을 끄터머리와 남부민 산복도로와

이어지는 구간인 거 같은데 아까버라. 

 

봉고 뒤에 한대 더 추가

 - 서구 초장동 산복도로의 날벼락

여기도 산복도로로 산적이 사진찍고 싶으면 134번 타고 집으로 오는 길이다.

서부산 토박이들은 천마산 산복도로 라고 부르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무너지다니 실화냐? 다친 사람 없어서 천만다행이다. 

 

주민분들이 엄청 놀랐을 듯, 집 뜷고 들어온 토사 실화냐

- 동구에서도 무너지다

부산 동구도 서구 천마산 산복도로와 마찬가지로 산복도로이고 노후주택지역이 많다.

영화 국제시장에 보면 국제시장과 부산역과 접근성이 좋은 곳에 많이 몰려 살았거든

여튼  이런 피해가 있다니 안타깝다.

여기는 아마 지진난 줄 알았을 듯, 다친 사람 없는게 엄청 다행이다.

 

여기는 산복도로 아래인 듯

- 거제동에서도 무너지고

아무래도 부산에서는 노후주택과 옹벽 점검을 제대로 해야하지 않을까 한다.

온천천이나 수영천 그리고 동천은 폭우가 오면 넘치는 곳이지만

노후주택이나 옹벽 붕괴는 인재라고 봐야 하지 않나?

 

거제동은 쓸려 내려가다시피 했다

 

- 영도구에서는 포크레인이 물에 잠기고

영도구 신축호텔 공사장에서는 포크레인 2대가

잠수 중이다. 아까버라 ... 

포크레인이 두대나 에구 아까버라. 비 온다 캤는데

3. 기타 홍수 및 침수 소식들

- 일단 가장 관심이 가는 곳은 바로 낙동강,
낙동강 홍수통제소가 8일 오전 8시 40분을 기해 밀양시 삼랑진교에, 
오전 9시 30분부터 함안군 지점에 각각 홍수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하류지역인 부산 삼락생태공원도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는데,

여기는 상습침수지구이고 침수되라고 만든 곳 같아서 걱정할 필요 없을 듯.

게다가 삼락공원은 습지에 만든 곳이니 침수는 당연한 듯.

-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비오면 늘상 잠기다 시피하는 온천천 일대의 연안교·수연교·세병교 하부도로가

통제되고 부산의 대표적이 저지대들도 많은 곳들이 여전히 통제됐다더라

- 더 이상 비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

그리고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빠른 복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특히 주택붕괴는 멘탈도 붕괴될 거 같아서 마음이 좀 그렇다.

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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