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인 미스에이 수지는 9월 4일 태권도의 날에 왜 후원금을 기부했을까? (feat. 태권도의 날 소개)

 

인터넷에서 지금은 배수지,

나에겐 Miss A의 수지 야이 태권도의 날 기념으로 기부했다고 한다.

왜? 그리고 태권도의 날은 뭐야?

전직 해외태권도 사범이었던 나에게 좀 큰 의미로 다가와서 찾아봤습니다.

호기심 대마왕이라고 불리는 산적 아재가 한번 밝혀봅니다.


1. 배우가 된 수지는 왜 태권도 단체에 기부했는가?

- 시중 선전지의 기레기들은 "원래 기부를 많이 해서 한 것이다."라고 적었던데,

절대 아닙니다. 배수지 양은 태권도 2단인 당당한 태권도일 뿐만 아니라 

배수지 양의 아버님이 광주 태권도 도장 관장님이셨고

지금은 세계 청소년 태권도대회 단장이 되셨습니다. 

 

태권도 가족, 배수지네

그리고 9월 4일에 후원금을 받은 단체도 눈길을 끄는데,

단체 이름이 "행복 나눔 태권도연합회"라고 한다.

이 단체는 태권도를 통한 봉사, 그중에서도

해외 태권도 보급에 주력하는 곳인 거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pbj0664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행복나누리 시범단) : 네이버 블로그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행복나누리 태권도시범단과 태권도 지도자들이 함께 나누는 봉사단체입니다

blog.naver.com

배수지 양은 태권도의 날을 맞아

행복 나눔 태권도 연합회 측에 5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배수지 씨는 이번뿐만 아니라 그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한다.

배수지 씨의 이전 기부활동은

지난해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지난 8월에도 수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쳐왔다.

 

배수지양 최고! 실천력 짱

 

2. 태권도의 날이 뭐지?

- ‘태권도의 날’은 태권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태권도 보급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2006년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Federation)이

태권도가 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인 9월 4일로 정하였고,
이후, 2007년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태권도의 날’은 법정기념일이 되었다. (공휴일 아님)

 

자랑 외에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만들었으면


- 내가 생각하는 태권도의 날

영국과 필리핀에서 태권도를 가르쳐 봤던 경험으로 보면

태권도의 날이 제정되어 있었던 것은 적극 찬성한다.

그리고 그냥 기념식보다는 해외 보급, 특히 척박한 환경의 국가에

우선 지원하는 날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태권도인이면서 잘 알려져 있는 연예인인 배수지 양이

좋은 태권도 단체에 기부를 했다는 점도 너무 기분이 좋다.

 

JYP 건물 기둥 다 세워준 배수지 

태권도에 대한 나의 생각

품새를 좀 더 다이내믹하게 만든다고

아크로바틱 한 경기 품새 이런 거 말고,

기존 품새를 개량하고 좀 더 다이내믹하게 발차기가

들어갔으면 한다. 호신술도 제대로 체계화하는 것도 같이...

 

사실 산적은 니지 유의 리쿠를 응원한 것도

가라데 소녀라서 응원한 것으로 운동 그중에서도 무술을 한다는 점이었다.

무술을 통해서 얻어지는 내공은 다른 운동을 통해서

좀처럼 얻어지기 힘든 것들이라서 동질감을 느끼기 때문이었다.

 

드라마에서 액션 연기를 잘하던 배수지 양,

요즘 같은 코로나 블루 같은 우울한 상황에서

이쁜 미소보다 천백 배는 더 이쁜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파이팅! 태권소녀! 배수지! 

액션 연기 뒤에는 태권도 2단 

 

9월 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조치 시행합니다. feat. 부산 확진자 10명.

9월 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조치 시행합니다. feat. 부산확진자 10명.

오늘 부산에서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10명이나 나왔습니다.

94명 코로나 진단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에 눈길이 갔었는데.....

아마 이 부분에서 터져 나오는 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인내심을 발휘해보자! 

무지와 만용에서 비롯된 광화문 전광훈 먹사와 그 무리들이 일으킨

개신교 코로나 사태가 계속 우리의 일상을 괴롭히는 것이 화가 나는 것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소상공인들은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요?

 

확진자 2자리 수 .... 해운대는 못 갈 듯

그래도 오늘 아침에 다녀온 신내린 신점 아닌 신점을 보고 와서

30분 동안 들었던 말이 "업"을 쌓지 말라고 해서 이제 화 안 내려고 했는데....

여튼간에 코로나를 잡기 위한 정부의 2단계 연장 조치를 저는 기꺼이

받아들이렵니다. 3단계 조치 보다는 천백 배 나으니깐요.

 

내일이나 모레 비가 온다고 하지만

가까운 천마산 조각공원을 한 번 다녀와야 할 거 같습니다.

감천문화마을도 가까이 있어 일타 쌍피 하는 느낌?

 

9월10일까지 일단추가 감염은 없애봅시다.

촬영이 가능하면 촬영도 하고

계속 앉아 있었더니 몸이 찌뿌덩해서 

호연지기 흡입 차원에서 걸어볼랍니다.

 

다들 주말 어떻게 보내시는 건가요?

자기 자신을 Boost Up 할 수 있는 거 하나씩은 꼭 해봅시다.

숫자 보고 감염 지역과 확산 역추적 해보기도 방구석 놀이로 추천

 

태풍 마이삭이 훑고 지나간 오늘, 나뭇가지만 찢어진 줄 알았는데,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애 낳고 잘 사는 줄 알았는데, 또 한 가정이 찢어지네요. 

이쁘게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우야다가?

송중기 송혜교부부의 이혼 처럼 왜 연예인들은 차인표 신애라 부부처럼

주변에 닭살을 전파하는 잉꼬부부이거나 애 극단을 달리는지 좀 알아봅세다.


1. 황정음은 누구?

- 2001년 12월 걸그룹 슈가(아유미가 있던)로 데뷔하여

2004년 탈퇴 후 배우로 전업했으나,

2009년까지는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고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여 스타가 되었다.

이때 스타 많이 배출되었다. 신세경도 나오고....

이후 탁월한 작품 선택과 연기력의 발전으로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현재는 어엿한 주연급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배울활동 초기 


2. 너무 급하게 진행한 결혼 그리고 이혼조정신청

- 9월 3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황정음이 실제로 제출한 것은 하루 전인 9월2일이다.


황정음은 2015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교제를 시작해, 

2016년 2월 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기자회견 당시 황정음은 

 

행복해 보이는 결혼식 사진

“처음에 외모가 잘생겨서 좋았는데 

보면 볼수록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씨가 예뻤다. 

매순간 이 사람과 평생 예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며 

 

이영돈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그런데 왜 갑자기 이혼을 하는 걸까?

 


2017년 8월 아들을 출산한 황정음은 

2018년 SBS 드라마 ‘훈남정음’으로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도 JTBC ‘쌍갑포차’와 지난 1일 종영한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했다.

이혼 절차를 준비하는 중에도 내색없이 작품에 임하고, 

드라마 종영 후 이혼을 발표한 황정음의 책임감이 대단하다.

 

한잔 하실래예 


이와 함께 지난 6월 황정음이 본인 명의로 

46억 5천만 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3층 규모 고급 단독 주택도 재조명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혼을 준비하면서

주택을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3. 연예인의 이혼률은 왜 높을까?

-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화려한 연예인들의 결혼 생활은 평범한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지 않으며 이혼율도 일반인의 2배나 된다고 한다.

 

킴카디시안

보도에 따르면 영국 고등법원 판사이자 '

결혼 재단'(The Marriage Foundation) 설립자인 폴 콜리지가 

10년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한 부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예인 부부의 경우는 40%, 일반 영국인 부부 중에는 

20%가 각각 이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리지 판사는 유명 연예 잡지 '헬로'(Hello!) 등에 나온 

유명인사들의 결혼 생활만 보고 동화 같은 환상을 갖는 

사람들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유감스럽게도 화려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모든 남녀는 결혼식의 흥분이 사라지면 

곧바로 많은 나약함과 결점에 직면한다"고 말했다.


이 말은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은

그들 눈에 씌인 콩깍지가 사라지면

일반인 보다 서로에 대한 실망감이 더 커진다고

볼 수 있고, 유명인의 삶이 결혼으로 인하여

더 발전이 없으면 더 불안해 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실망감과 불안함은

서로에 대한 불만으로 쌓이고 결국 일반인에 비해

거의 두배에 달하는 이혼률을 기록하는 이유가 된다.

 

3.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이혼조정신청제도

- 겉보기엔 잉꼬부부였던 스타들의 순탄치 않은

결혼생활도 화제였지만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일반인들의 이혼처럼

협의이혼이나 재판이혼이 아닌 이혼조정절차를

선호한다는 점이 공통점으로 나타났다.

 

이혼조정신청제도는 재산분할이나 양육권 등에 대해

양측이 원만하게 합의할 수 있도록 조정위원들이

합리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제도로

비공개가 원칙이고 기간이 짧다는 점과 굳이 본인들이

출석하지 않아도 되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비밀이 보장되고 이르면 한달 안에 이혼할 수 있을 정도로

절차가 신속하다는 점도 조정이혼을 선호하는 이유다.

 

하지만 협의이혼을 신청하면 법원에 의무적으로 나와야 하지만

조정 신청을 하면 법원에 나오지 않고도 이혼할 수 있기 때문에

유명 인사의 대다수가 대리인 출석만으로 이혼할 수 있는

조정 신청 절차를 선호하는 편이다.

 

송송커플도 조정신청했다

일반적으로 협의이혼을 신청하면

의무적으로 1~3개월의 ‘숙려기간’을 거쳐야 하고

이혼소송을 진행할 경우 6개월~1년 이상 걸리는 게 보통이다.


이혼은 협의(합의)이혼, 재판을 통한 재판상 이혼, 

법원의 조정에 의한 조정이혼으로 총 3가지로 분류된다. 

 

부부간에 이혼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에는 

협의(합의)이혼, 이혼을 하기로 했으나 

위자료, 재산분할, 자녀양육권, 양육비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재판상 이혼과 조정이혼이 이루어진다.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부산, 9월 3일 코로나 잡혀가나? 다시 터지나? 

우리아파트 아름드리 벚나무가 쓰러졌다.

안녕하세요. 간 밤에 참 무서웠습니다.

바람은 정말 엄청 세게 불어 아파트 창문이 깨지고

건물 외벽 장식 타일이 떨어지고, 부상으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도 벌어졌습니다.

 

신호등과 아름드리나무들도 쓰러지는 등 난리 났었죠.

우리 집도 정전이어서 새벽 3시 전후로 더워서 깼습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90310001795445

 

태풍 마이삭 영향, 부산 일부 학교 정전으로 '원격도 등교도 안 돼'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에 상륙한 3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해안도로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거리가 캄캄한 상태에 있다. 연합뉴스...

www.busan.com

하늘이 정말 깨끗했다는 것이 위안이 될 정도로 겁나는 밤이었습니다.

오늘 부산 코로나는 어느 정도 안정이 되는 거 같은데,

또 다른 감염원이 나와서 계속 걱정입니다. 

 

엄청난 클러스터가 될 수 있던 해운대 온천 발 코로나 사태는 어느 정도

안정화되는 거 같은데, 오피스텔들이 새로운 감염원으로 떠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불법 다단계 판매 같기도 한데... 

 

오후 5시 4명으로 마감 된건가? 좀 줄어서 다행이다.

여하튼 한 고비 넘긴 거 같아 다행입니다.

제발 이번 주말까지 추가 코로나 감염자가

새로운 발생이 0명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번 주말 또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는지 걱정입니다만, 할 거는 해야겠죠.

 

저는 이제 자격증 준비에 완전히 몰입합니다.

아마 포스팅도 하루 한건 정도 될 거 같네요.

 

혹시 토익과 영어학습 관련 질문 있으시면 질문 남겨 주시면

아는 범위에서 도움드리겠습니다. 

 

일단 빨간 건 레벨이 좀 높아서 땡땡이 부터 

다시 만난 FCE 시험과 FCE교재 그리고 Back to my England life.

 

블로그를 오랫동안 쓰다 보면 (주로 쓰던 블로그는 네이버블로그 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기회와 일을 접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youtu.be/nh8EGI5WFCA

FCE 시험 설명, 다 알아들으실 수 있으면 시험공부 바로 하세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른 것도 아닌 바로 댓글인가 서로이웃 신청인가에서 시작되는데,

그 분 블로그에 가서 봤더니 좀 흥미로운 것들이 있더라구요.

바로 우리 나라에서는 Cambridge Press 가 아니면 보기 힘든

아니 부산에서는 흔적도 없던 FCE 교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FCE 교재 중 눈에 확 들어온 것은 바로

"Grammar & Vocabularly Practice" 였습니다.

 

앞에 있는 스티커는 샘플이라는 뜻

 

제가 호기심이 생기면 인내심은 반비례로 완전 없어지는지라 바로 다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영어강사라서 샘플 교재로 전시된 것을 몇권 받았습니다.

가끔씩 영어교재를 홍보용으로 받을 때만

영어강사로서의 자부심을 잠시 느낍니다.

 

리뷰나 홍보를 부탁하지 않아서 편하게 조금 훑어봤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제 눈을 사로잡았던 문법&단어교재

제일 맘에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Use of English B2라는 교재가 들어왔구요.

제가 11월말까지는 토익이나 토익스피킹 등의

여타 영어시험을 칠 수 없습니다.

 

사용법은 조금 난해해서 일반인이 혼자 공부하기는 조금 힘들 듯

 

제가 준비하는 자격증 시험에 집중해야만 해서 말이죠.

것두 2개나 연달아 있어서 더 더욱!

집중 오브 더 집중을 해야하지만 영어는 운동과 같아

공부를 계속 하지 않으면 퇴화되고 나이가 들면
더 빠르게 getting rusted  되기에

영어실력 유지할 목적으로 "EBS 입이 트이는 영어"만 하려고 했는데,

어법을 안 까묵을려면 앞서 언급한 두권의 교재 챕터 하나씩

매일 문제풀고 복습하는 형식으로 하면 될 거 같습니다.

 

 

문법&단어연습교재는 나중에 과외할 때

과외용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교재들도 좋은데,

제가 마음을 홀라당 이 교재 시리즈에 뺐겨 버려서...

 

가장 마음에 든다. 문제도 아주 실용적이다. 토익과 지텔프 다 쓸 수 있는

 

출판사도 살펴봤는데, 처음에는 한국 출판사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신기했죠.
"어떻게 FCE 시험을 공략할 생각을 했지?"

하면서 말입니다. 알고 보니 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고

한국은 여러 지사들 중 하나 더라구요.  그러면 그렇지.

 

제가 잠시 토익과 여타 영어시험(G-Telp, 토익스피킹, 오픽)을 내려놓고

자격증 시험 준비하면서 스트레칭 처럼 공부할 영어교재 쌍두마차를 정했습니다.

 

입트영은 쭉 계속하고 제공 받은 FCE 대비 교재들 중 2권을 계속 사용해 나갈겁니다.

사용기는 적어도 한달에 세 번 정도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혹시나 이 교재로 공부하시는데 궁금한 거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제가 집에 있는 사전과 문법교재, 문제집들을 활용해서 설명 영상이나 포스팅 만들어 보겠습니다.

 

런던에 본사가 있고 지사들이 다 있는 자리 잡은 출판사.

 

☞ FCE 시험이란?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주관하는 영어 레벨테스트로

문법/어휘, 읽기, 말하기, 듣기로 이루어진 시험으로

이 시험을 통과하게 되면

대학 파운데이션코스나 Community College의 입학자격이 갖추어진 것으로 간주합니다.

 

예전 영국에 있을 때, 학생비자 연장할 때,

이 시험을 통과하고 아이엘츠 준비한다든지, CAE 시험 준비한다는

레터를 같이 써서 보내면 비자연장이
무척 쉬웠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나도 그래서 시험 친거 같기도 하고)

B2 First, formerly known as Cambridge English:
First (FCE), is one of our Cambridge English Qualifications.
It is our most popular exam,
accepted by thousands of businesses
and educational institutions worldwide.

지금은 이름이 조금 바뀌었는데, 앞에 B2라는 말이 붙어 있네요.

아마 시험 명칭이 EU전체 어학능력 시험등급에 맞추려고 하는 건가 봅니다.

(아님 말구)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처음으로 토익시험 쳤을 때,

FCE 시험의 Minor Grade Vesion 인줄 알았습니다. 

 

 

사진 누르면 캠브리지 영문사이트로 갑니다. 

 

 

 

태풍 마이삭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 아침은 많이 부산스러운 아침입니다.

지금 태풍 마이삭이 한국을 목표로 올라오는 거 같은데......

제발 2시간마다 1도씩 오른쪽으로 가 주면 안 되겠니?

하지만 제 바람과는 달리, 당초 예상했던 부산 영도 앞바다와

대마도 사이가 아닌 부산과 거제도 사이로 태풍이 지나간댑니다.

 

이 거 보면 부산과 인근 해안 도시가 문제

그런데 일본과 미국 기상청은 한반도 관통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간에 부산에는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무사히 넘어가야 할 텐데.... 

 

일본애들의 사심이 좀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

일본과 한국의 발표가 다르긴 하지만

부산은 어쨌든 직접 영향권이라는 것은 변함없군요.

다들 조심해야겠죠?

 

태풍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대부분 아파트와 같은 고층 건물의 가장 일반적인 문제는 창문 파손

그러면 창문 파손을 예방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창틀 고정.

창틀이 고정되지 않으면 유리 파손이 쉽게 옵니다.

 

안 흔들리게 해도 파손의 80% 방지 합니다

또 하나, 특히 외지에서 오신 분들

(태풍) 파도 구경한다고 바닷가 방파제나 해안가로 가까이 가시는데

안됩니다. 태풍이 지나가도 파도가 3~4m 높이로 치는 건 예사고

밀물일 경우, 방파제 간단하게 넘어옵니다.

 

한번 휩쓸려 가봐야, 아 이거 잘 못됐구나 할끼야... 늦었겠지만

제발 차 좀 빼세요.

해안가와 강변에 차 대신 분들은 얼른 다른 곳으로 옮기세요.

지하 주자창 위험한 거 저번 태풍에서 다들 봤으니깐

지하 주차장에서도 차 뺴시고.... 이럴 땐, 학교 운동장이 최곤데

 

나중에 차 없다고 울지들 마시고

 

충격 부산 코로나 사망자 다시 발생.

- 부산 코로나 방어선도 무너지나?

마지막으로 오늘 정말 충격적인 뉴스를 봤습니다.

기장군에서 코로나 사망자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드디어 부산과 경남에서도 코로나 사망자가 다시 나왔습니다.

그나마 부산과 인근 지역에서는 코로나의 위험도가 사망이라는

생각을 잊고 살았는데, 오늘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사망자가 기장에서 나왔다.

부산에서도 특히 동부산 쪽 분들은 마스크와 얼굴이 하나 되는

생활을 계속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해운대 코로나 언제쯤 안정화될까요...

대한민국 무장독립투쟁의 산증인, 광복군 채원개 선생님

9월의 독립운동가로 광복군 출신 채원개(1895.3.24~1974.2.16) 선생이 선정됐다. 

채원개 선생님은 한국사 1급을 가지고 있는 산적도 처음 들어보는 분이다.

하지만 경력이 정말로 화려하시다. 내가 아는 무장독립투쟁은 김좌진, 이범석, 홍범도 그리고 김원봉.

딱 여기까지가 나의 한계라서 한번 제대로 파헤쳐 보자.

화려한 전적이 무장군인, 채원개 선생

국가보훈처의 보도자료를 보면 

“선생이 청년시절3·1 운동을 시작으로 독립군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을 거쳐 광복군에 이르기까지 무장투쟁의 긴 여정을 통해 조국의 독립에 헌신했다”며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완전 대한민국 무장독립투쟁의 역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1. 채원개 선생님의 무장독립투쟁의 역사.

-선생은 평안남도 영원 출신으로 대한독립단 통 임지 구 지대장, 황포 군관학교 교관, 광복군 참모 처장, 광복군 제1지대장 등을 역임하며 항일 무장투쟁에 참여했다. 1945년 해방 이후에는 제3여 단장, 제2사단장을 거쳐 49년 육군 준장으로 예편했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 고향에서 3·1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었으나 탈옥해 북만주로 이동하는 중에 유하현 삼원포에서 대한독립단 총단장인 조맹선을 만나 그의 부탁으로 대한독립단 군사교관으로 활동했다. 

- 1920년 일본이 독립군 세력을 대대적으로 토벌하자 대한독립단 통 임관 구 지대장으로 열세인 병력과 물자로 일본군과 격돌해 관통상을 입은 끝에 철수했다. 

- 1921년 통의부 대표로 김창환·심용준 등과 함께 상해로 파견되어 국민대표회의에 참석했고 이후 상해에서 임시정부 활동에 참여했다. 

- 6월에는 낙양 군관학교에서 기병과에 입학해 체계적인 군사학을 배웠으며 중국 군벌의 내전에도 참여해 본격적인 실전 경험을 쌓았다. 

- 1925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육군 주만 참의부 군무부장에 임명되어 정의부와 참의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만주로 건너가 직접 지도자들을 만나 갈등을 봉합하고 성공적으로 중재했다. 

- 1927년 황포 군관학교 교관으로서 제대로 된 군사 양성 기관이 없이 무장 투쟁하던 조선인들에게 체계적인 군사교육을 실시했다. 

- 1934년에는 광동 주재 중국군에 복무하면서도 한국독립당 광동 지부에 가입해 독립운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이후 광주에서 중국군으로 재직 시 동산백원을 임시정부의 임시청사로 제공하고 아세아 여관을 임시정부 요인 및 가족들의 숙소로 이용하는 데 기여하는 등 임시정부를 측면으로 지원했다. 

- 1940년 광복군에 합류해 참모 처장, 1943년 총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했으나 1944년에는 광복군 제1지대장에 부임해 전면에 나서 광복군을 지휘했다. 

-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광복군 제1지대를 이끌고 광복군으로 귀국하려 했으나, 미군정이 광복군의 입국을 거절하고 개인 자격으로 입국만을 허락해 부대를 해체해 부하들을 먼저 귀국시킨 뒤 1946년 상하이에서 선편으로 귀국했다. 

귀국 후 육군사관학교에서 훈련을 마친 뒤 제3연대 작전참모로 부임한 이후 제3여 단장, 제2사단장을 역임했고 1949년 준장으로 예편했다. 뭐 이 정도면 무장독립투쟁의 역사라고 불러도 무방하지 않나?

 

2. 한국광복군에 대하여

- 한국광복군은 1940년 9월 17일 중화민국 충칭에서 조직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정규 국군이다.

1939년 1월 창립된 한국독립당 당군(黨軍)과 기타 독립군 및,

지청천, 이범석 등이 이끌고 온 만주 독립군과 연합하여

1940년 9월 17일 성립 전례식을 갖고 결성되었다.

 

- 1942년 김원봉의 조선의용대를 흡수하여 규모가 확대, 개편되었다.

광복군을 실질적으로 통솔하였던 사람은 지청천과 그의 참모장인 이범석이었다.

광복군은 1944년까지 중국 국민당 정부의 중화민국 국민혁명군의 통제를 받다가

1944년 8월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서 통수권을 인수하였다.

이후 미국 CIA의 전신인 OSS와 함께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하다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여 1946년 귀국했다.

 

미군 OSS와 합동훈련

3. 황포 군관학교

- 독립운동사에 자주 등장하는 중국군 사관학교라고 보면 된다.
1924년 중화민국 중국 국민당 광저우 정부가 광저우 황푸에 세웠던 사관학교다. 

정식 명칭은 "국민당 육군 군관학교".

 

교장은 장제스

국민당 정부가 난징으로 옮겨간 1927년 이전까지 황푸에 있었고

우한에 분교가 있었는데, 분교 재학생들도 황포 군관 출신으로 간주한다.


- 많은 조선인 출신들도 이 군관학교를 나온 바 있다.

확인되는 사람만 200여 명이며, 이들은 일제의 방해를 피하기 위해

만주지역 출신으로 위장했다고 한다.

- 대표적으로 의열단이 암살ㆍ파괴활동에 한계를 느끼게 되어

해체하면서 단원들이 단체로 입교하였다.

이들 중 대표적인 인물인 김원봉은 4기생이다.

약산 김원봉 선생의 조선의용대 


의열단 출신인 김원봉을 장제스가 적극 지원해준 것도, 

황포 군가요라는 인맥으로 엮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김원봉은 장제스와의 관계 때문에 후에 

북한에서 숙청의 빌미가 되기도 한다.

 

 

해운대 온천발 코로나 드디어 발생하기 시작하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부산에서 오후 1시 30분 발표를 보니 벌써 9명입니다.

제가 가장 주목하고 있었던 것이 해운대 온천에서 번져나간

코로나 Out break 코로나 검진 후 94명이 자가격리 명령을 받았다는 것이었는데,

결국 터지기 시작하나 봅니다.

 

더 나쁜 것은 자가격리 명령자 중에 확진이 나온거다

이제 해운대는 당분간 접근하기 힘든 장소가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해운대에서 있을 체험단 행사 2개도 날라갔습니다.

한 주 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한 것은 아주 당연한 조치 인거 같습니다.

 

요거이 불안 포인트

부산시와 사하구에서도 이런 사태 때문인지 

다단계 판매업체들 단속도 하네요.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코로나 발생 중인 연산동 오피스텔이 참 궁금합니다.

부산시에서 다단계 판매업체 단속 한다고 말하는 거 보면 아무래도 ...

 

백수에게 아주 좋은 알바 껀수?

사하구에서 디지털역량 강화교육 한다고 합니다.

관심이 많이 갑니다. 생각보다 컴맹인 저에게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은데 온라인 수업은 안하는 걸로..

올해 열심히 컴퓨터 관련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어서 서포터스 지원 해봐야 겠습니다.

https://www.estudy.or.kr/digitalpy/index.asp

 

디지털 역량교육 사전모집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일상생활 속 불편을 감수하는 차원을 넘어 사회·경제적 기회 차별과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코로나19 확��

www.estudy.or.kr

지금 광화문 전광훈발 코로나 때문에 여러가지가 불편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또라이 집단이 되어 버린 교회들도 구상권 청구해서

교회를 연립주택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주택 수급난도 덜고, 주중 불용자원인 교회건물도 주택이 된다면 좋겠네요.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011425012386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9월초 구상권 청구 "금액 검토 중"

서울시는 1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랑제일교회에 ...

www.ytn.co.kr

토익 독학 공부법 상담 토익 900점대 중반 이상을 노리는 학생의 2차 상담. PEET 파이팅!

안녕하세요. 산적입니다. 토익시험이 끝나고 나니 제 네이버 블로그에 상담 요청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중에 2차 상담형식으로 공부 계획 등을 짜서 저에게 검토를 요청한 학생의 사연을 올려봅니다.

토익,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목표가 아니라 통과의례이지만, 그 통과의례를 위한 점수가 목표에 따라 제 각각이라는 것이 참 다양한 고민을 만듭니다. 참고로 이 학생은 수능 영어 2등급인 경북대학교 학생임을 밝힙니다.


1. 상담신청 학생의 전반적인 상황

2년 전 9/15 : LC485 RC420 = 905
2년 전 9/30 : LC440 RC395 = 835

 

- 위에서 보듯 불과 15일 차이로 토익시험 성적이 너무 차이가 납니다.

이 학생은 중고등학교 때 학원에서 영어수업을 계속 들었던 "엄마가 보내서 계속 다녀." 스타일의 시키는 대로 하다보니 좋은 성적을 받은 착한 학생의 전형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 문법을 다루지 않아 문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죠.

 

이런 경우, 생각보다 성적 향상을 위한 준비가 좀 더 꼼꼼해야 합니다.

점수는 정말로 숫자일 뿐입니다. (미안)

문제는 RC에서 저 정도의 성적 차이가 난다면, 문법과 어휘만의 문제가 아니라 파트 7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LC 성적도 좀 차이가 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많이 어렵게 나오면 30 ~ 40점 차이가 나는 수가 있으므로 일단 SKip!

 

ETS LC는 배속 조절하고 들어야 한다.

2. 최근의 상황

- 알려온 바로는 ETS토익 정기 기출문제집 1편의 테스트 1을 풀었는데, 

LC는 크게 문제 없는 것 같아, 정상 속도로 듣고 풀지 말고 무조건 고속 버전으로 풀어보라고 했습니다.

고득점 혹은 만점을 노려야 한다면, ETS토익 정기 기출문제집의 고질병인 느린 MP3 속도를 가만해야만 합니다.

게다가 대부분이 이어폰으로 듣고 풀텐데... 토익시험장 스피커는 대부분 Fujim 니다. 

여자중학교의 영어특활반 교실 정도 되어야 노트북 스피커로 듣고 푸는 환경 정도 됩니다.

 

- 자 그럼 문제의 RC를 볼까요?

참고로 이 학생은 자신을 정말로 객관화시켜서 보는 훈련이 된 거 같습니다;

원문 그대로 옮겨 봅니다.

"기둥세우기17문제+ 정확도 부족 (PART 5,7을 골고루 틀려서 문법, 어휘 둘 다 부족함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어휘가 직독이 안되더군요.. PART 5: -6, PART: -4 , PART 7 : -(기둥 17개 & 푼 것 중에 선 11개 틀림...)
제 문제는 듬성듬성 문법 구멍(아는 건 아는데 모르는 건 모르는, 문제는 뭘 자주 틀리는지 아직 파악 X)

+ 매우 매우 심각한 어휘 부족(패러프레이징 부족) 임을 느꼈습니다."

너무 쫄 것 없습니다. 한 2년 가까이 토익공부하지 않은 것 치면

그냥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그러면 하나씩 얘기해 보면

 

- 파트 5 & 6  중에서 YBM 토익인강으로 박혜원 강사님과 함께 한다면

파트 5는 강사님이 언급하는 것만 제대로 해도 문제점들은 순식간에

많이 줄어들 겁니다. 하지만 파트 6은 가끔씩 난이도 조절용으로 꽤나 어렵게

나오기도 해서 파트 6을 좀 더 철저하게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LC 복습하듯이 파트 6의 내용 정리와 시제가 왜 그 시제를 쓸 수밖에 없는지,접속사나 접속부사가 답이라면 왜 그것을 써야만 근거 등등그리고 내용 정리까지 한 세트에 2문제 틀리면 꼭 하시고 나중에 틀리는 문제가많이 줄어들면 1문제라도 틀리면 꼭 꼼꼼한 복습 하세요.그리고 최소한 중얼거리면서 복습한 지문 꼭 읽어보세요.

 

파트 7이 문제인데,

파트 7의 패러프레이징 문제는 조금 뒤에 처리할 생각으로 정리하시고혹시 파트 4의 패러프레이징에서 다 알아듣는다면, 기본은 된 겁니다.

 

파트 7 문제를 많이 풀면서 틀리면 즐기세요.말이 웃기죠? 즐기라니...공부하면서 틀리는 파트 7 문제는 나중에 시험장에서 틀리지 않게 해 주는혹독한 훈련 혹은 연습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파트 2의 wh- 의문문을 활용한 내용 정리도

파트 7 문제풀이에서는 필수라고 봅니다.왜냐면 일반적인 질문인 wh- style questions에서 틀린다면 문장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진다는 뜻인데,이럴 때는 문장 전체의 흐름을 wh-의문문에 대한 답으로 정리하시고 해석도 이에 맞춰 간단하게 하세요.아시죠?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이렇게 스스로 질문하고 짧게 정리하세요.

 

참고로 이 글도 그렇게 정리해볼까요?

산적 아재가 학생 질문에 답하려고 적는 글이다.

7시경에 질문 댓글을 보고 밤 10시 20분부터 11시까지 작성했다.

학생 질문은 토익공부에 관한 것과 계획표 검토 요청

왜 학생은 토익 공부하려는가? 피트 통과를 위해서

어떻게? 토익인강과 철저한 복습을 통하여

언제까지? 10월 말까지

다른 중요 포인트는? 영문법 잘 모른다고 했음.

수능 2등급 저력 있음. LC 성적 좋은 편임.

상담자가 경선식 단어장은 절대 권하지 않았음. 

이 글을 통해 암시되는 것은?

YBM강사 중 박혜원 강사를 추천했다.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10월 말까지 960 이상을 받을 것이다.

올해 말에 와이비엠에서 200% 환급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정리하면 되는 것입니다. 번역질 하면 망합니다. 번역질은 한국외대 동시 통번역 대학원 졸업생에게 맡기시기를

 

고난이도 어휘가 있다. 핵심 문법 설명도 있고

어휘 부족이라는 고백에 관하여

나도 어휘 부족입니다. 시험 칠 때 모르거나 헷갈리는 단어나 표현 꼭 2~3개 정도 있음.하지만 일반 유명 단어장보다는 유수연 어휘 1200을 추천하는 바임. 하지만 지금 사지 말고 나중에 어휘 문제에서 계속 브레이크 걸리면 사보는 것 추천. 그래도 단어장을 사시겠다면 맨 뒤에 단어들 정리되어 있어서 금방 찾아보기 편한 것을 구매할 것을 권합니다. Index 없는 단어장 극혐 합니다.

 

덧붙이자면, 너무 공부량을 많이 해서 자신을 지치게 하지 마시고 살짝 하루 공부량 Relax 하게 잡으시는 것도 좋아요.공부량이나 공부계획은 좋으니깐 자신의 컨디셔에 맞춰 조절만 하면 될 듯.그렇다고 LC 공부 소홀히 말고 무조건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세요. 

8월 31일 토익시험 하루 뒤 부산과 사하구는 그나마 다행인데, 토익시험 간단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은 오늘 바람이 좀 세게 부네요.

이 바람이 태풍 때문에 발생하는 것 같은데, 2일 뒤에 부산에 온다는데

별다른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가 시원하네요.

 

일요일 4명 발생, 오늘은 오후까지 1명 발생, 연제구 오피스텔 빌딩이 위험하긴 한데

오늘 부산은 개신교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늘지 않아 다행입니다.

하지 만전 국으로 봤더니 자정 기준으로 주말임에도 많은 확진자가 나왔네요.

 

제주에서는 목사 부부가 동선 거짓말해서 제주도 온천이 난리 났더라고요.

목사와 목사 부인이 거짓말을 한다..... 악마가 모자라서 먹사 만든다더니,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831/102713246/1

 

‘확진’ 제주 목사부부, 온천 방문 숨겨 방역 비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지역 목사 부부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온천을 다녀온 사실을 숨겼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목사 부부는 23일 오후 …

www.donga.com

창원에서는 아줌마 한 명이 거짓말해서 일을 엄청 키웠더군요.

확진자만 8명 나오고 경남도는 열 받아서 구상권 청구한다는데..

저는 무관용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아참 대구에서는 교회 한 군데에서 32명인가?

확진자 나오고 광화문 집회 참가자 있으니 비대면 예배를 부탁했는데

먹사 새끼가 거부했다죠? 이것도 고소미와 구상권 가야죠. 

 

일요일에 전국적으로 248명 발생, 하지만 숨어있는 코로나 테러단 때문에 안심하면 안되죠

개신교 신자와 먹사들은 왜 거짓말을 하지?

코로나 바이러스 테러단 단장의 지령인가?

북한에서 난수표 방송했다는데, 그거 수령한 거야?

 

지난 일요일에는 토익시험이 있었습니다.

25명 정원인 고사장에 21명이 쳤습니다.

토익시험 치고는 무난했는데 이번에는

좀 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1. 제 자리가 바뀌었더라고요.

경남공고 입구에서도 분명 6 고삿실 B6 였는데,

고사실 자리 배치에서는 C3로 바꾸어 있었습니다.

 

에어컨 바로 아래 자리 (시원하지 않지만 시끄러운)였지만

제가 나서서 에어컨 끄지 말자고 했습니다. 

나야 뭐 경남공고 시험장으로 토익시험 접수하는 순간, 

LC만점에 대한 희망을 접었기 때문에..... 

 

귀가 좋지 않아서리 이 정도로 좋은 곳에서만 만점 나옴

2. 인쇄 상태가 이상하더라

- 인쇄 상태가 좀 이상했습니다.

좌우 여백이 너무 빡빡했다는 느낌에 종이가 좀 바랬다는 느낌도

들고 이거 혹시 올 초에 쓰려고 했다가 취소되어서 못쓴 거 

재활용한 건가? 그래서 조금 무난하게 느꼈나?

 

3. 토익시험 자체만 보면 

토익시험은 전반적으로 까칠함이 곳곳에 묻어 있었지만

평이한 편이 있습니다. 이걸 어렵다고 난리 치면 

절대적인 토익 학습량 부족입니다.

한 달만에 어떻게 해보겠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이

공부한 유형과 다르게 나오면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더라고요. 공부는 꾸준히 많이 하는 게 장땡입니다. 

blog.naver.com/rmfldnathus/222075220911

 

코로나 사태에서도 치루어낸 8월 30일 토익시험 후기 - 난이도 이 정도면 무난한 거 아냐?

안녕하세요.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토익시험을 무사히 치룬 부산아재입니다.오늘 토익시험은 음 아주 이상...

blog.naver.com


아참, 혹시 봉와직염 (염증)에 대해 아시는 분 있나요?

다시 오른쪽 발목 부근 뒤에 말랑말랑한 부분이 생겼습니다.

피검사로 염증 수치 좀 알아보고 별 이상 없다면

사혈을 해야만 할 거 같습니다. 

문제 있으면 입원하거나 약을 다시 먹어야겠죠?

 

이렇게 심란할 때는 돈 좀 들어도 일주일 정도

입원해 있고 싶습니다. 입원이란 게 격리라는 느낌도 있어서

저는 좋더라고요. 생각 정리하고 나에게 집중하기가..

 

우측으로 5도씩 좀 기울어 지면 안되겠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