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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블로글에 토익교재 리뷰글에 보면 아주 가끔씩

LC교재 파일 어디서 다운 받는지? 또는 어디서 들울 수 있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난 이해가 되지 않는게

토익교재를 구입했다면, 교재에 표시가 되어 있고

ETS토익 기출문제집은 스마트폰 어플도 있는데

왜 이런 질문을 날리는 걸까?

 

ets토익 1000제 2

이런 사람들은 토익공부 하면 안될거 같다.

관찰력이 0을 넘어 마이너스 단계인 거 같은데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공부하면서 

같이 토익공부하는 사람들 혹은 

토익강사들에게 민폐만 제대로 끼칠 확률이 크다.

 

그냥 물어보면,

내가 답을 해주어야만 하는 의무가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사는 건 아닌지?

 

뇌구조가 참 의심스럽다. 

 

각종 토익과 영어교재의 자료들은 교재에 있고

해당 출판사 사이트 가면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설마, CD가 안 들어 있어서 그런건가요?

 

정말 모르는 걸까? 아니면 내가 쉬리 라도 되는 줄 아는 건가? 그럼 매너가 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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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문법 정리 1탄, 동사 문법 토익과 영어시험 문법 제1 관문을 넘어보자

- 동사 문법은 전 세계 모든 영어시험의 가장 기본적인 문법문제입니다.

그리고 모든 영어문장은 "주어 + 동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동사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해야만 영어문장에 대한 기본적인

해석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집에서 동사 문제는 천지 빼까리다 


동사에 대한 기본상식

- 동사의 형식이 중요한 점은 바로, 동사 뒤에 나오는

문장 성분/품사들의 나열 순서를정하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 동사의 구분?

일단 동사는 자동사와 타동사로 구분이 되고

이 구분을 여러분들이 해석을 통해서 하다 보면

해석의 함정(영어와 한국어는 다릅니다)에 빠질 수 있습니다.

 

- 자동사와 타동사가 뭐지?

자동사와 타동사의 구분은 아주 기본입니다.

동사+명사/대명사 : 타동사 

 동사 + 전치사 +명사/대명사 : 자동사 

위의 구조를 보고 눈으로 자/타동사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힘든 점은 자동사와 타동사로 다 되는 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토익시험에서는 둘 다 되면 구분 문제를 내지 않습니다.

 

- 완전/불완전은 뭐야?
자동사와 타동사들은 그냥 

"불완전"이라는 말이 붙어주는 것을 먼저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토익시험에서 문제로 잘 나오는 것은 "불완전 자동사"로 2 형식이라고 불립니다. 

2형식 자동사를 외워야 하는 이유는 바로, 

얘네들이 불완전 자동사로 수동태 완전 불가입니다.

 

문장의 형식

영문법, 그중에서도 동사 문법의 시작은 바로 "문장의 형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 1 형식 완전 자동사 반드시 외워두어야 하는 동사. 

 happen / take place / emerge / exist / valid / last / expire  
 go / come / travel / work / sit  

2. 불완전 자동사부터 외워 보자.

- 불완전 자동사 (2 형식): 수동이 절대 불가.
Be / Become / Remain / Seem / Appear / Stay / Sound / feel / prove 

※ 그래서 has been remained 이런 거 없습니다.

- 사람이 필요한 동사 : 4 형식 동사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4 형식 동사의 구조는 간단합니다.

아무리 목적어들이 길어도 분류만 한다면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V4 + 사람 + 사물 /내용
 사람에게 사물이나 내용을 (해)주다
 4 형식을 사람이 필요한 동사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4 형식의 구분은 무엇보다도 동사와 사람 명사와 사물 명사 사이에는

전치사(in, on, at , over, by 등)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이것만 알아도 V3형식 동사 중 "알리다, 설명하다" 등과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 5 형식 동사 : 보어가 중요한 동사의 형식

Make / Leave / Keep / Consider / Find  가 주로 시험에 나오고  있습니다.  
☞ 특히 make는 우리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사역동사로

너무 강렬하게 외우고 있어서 오답을 유도하기 위해 나오고,

Keep은 "be Kept 형용사"의 형태로 자주 출제됩니다.

각각의 해석과 뜻은 교재에서 찾아서 꼭 외우세요.

아니 바로 튀어나올 정도로 하셔야 시간낭비를 막고 오답을 피해 갈 수 있습니다. 


 I will make you happy. 
 You make me feel special.  

 

※ 같은 make, 다른 목적격 보어 
- 목적격 보어로 명사가 오는 경우, "목적어의 소속과 지위 역할" 나타낸다고 보면 됩니다.  

 

  - JYP appointed Mako the leader of NiziU.
  - The comittee  named BTS the best Idol group in the world.
  - JYP made Twice one of  the best idol groups in Korea.
  - I elected Mina the most beautiful idol member of the Twice.

 

각종 토익 자료에서 뽑았다

 

3. 주요 명제충 동사.

- suggest / insist / ask / demand / advise / recommend / require / request 등의 동사가 주 동사로 that절 앞에 오면 that 절 이하의 동사 부분은 should + 동사원형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 미국 문법에서는 주절의 동사들이 해야만 한다 라는 의미가 있는데 굳이 또 "해야만 한다"라는 의미가 있는 should를 왜 쓸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should를 생략하고 그 흔적은 남겨서 동사원형의 형태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that 절 이하에 동사원형이 오는 것은 또 하나 있는데, 

That 절 앞에 중요하다 / 필수적이다 류의 형용사가 올 경우입니다.


수 일치 

- 이 부분은 문장의 형식과 맞닿아 있는 문법 부분으로 동사 문법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수일 치는 주어와 동사의 단/복수 일치를 말하는 것으로 특별한 부분만 다시 언급하자면,

  the number of Ns +Ves
  a number of Ns + V(복수)
the number의 의미는 "바로 그 숫자" 즉 하나의 수를 얘기하는  것임

또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every + 단수 N, all +복수/불가산 명사의 구분을 꼭 해야만 합니다. 
게다가 부분을 나타내는 표현들도 암기하고 있어야 실제 토익시험에서 내상을 입지 않게 됩니다. 

all / most / some / half / none of Ns + V

all/ most / some / half / none of 불가산 N + Ves

부분을 나타내는 표현은 뒤에 나오는 명사가 중요하다


수동태 ; be p.p

- 수동태는 능동태의 목적어가 주어 자리로 간 것이어서

목적어가 일반적으로 없습니다.

4 형식과 5 형식의 일부에서는 "be pp + N"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 것이 출제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수동태에 들어가기 전 1 형식 중 절대 수동 불가 동사는, 
 - 발생하고 존재하고, 
 - 지속되거나 사라지거나 
 - 유효하거나 유효하지 않거나, 
 - 가고 오고 일하고 앉고 일어서고 
이런 해석이 되면 수동불가 자동사입니다.

그리고 2 형식 동사들은 무조건 수동태 불가이고, 

특히 remain은 빈출로 나오는데 나올 때마다 학생들이 제대로 낚여버립니다. 

 be / become / remain / seem / appear / stay / feel / sound / prove를

외워두고 수동태 완전 불가!라고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 수동태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4 형식 동사들인데,
수동태는 위에서 "be pp + 전명구/부사(구)/toV"의 형식을 주로 띄고 

명사나 대명사가 목적어로 오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4 형식만은 목적어가 살아남아 있는 경우를 보여줍니다. 


 S(사람)  + be sent 사물/내용의 형식도 있고,

사람 be assigned 일거리의 형태가 나옵니다. 

 

4 형식이 능동에서 V4+ 사람 + 사물(내용) 이라는 것을 외워두시고 

대표적인 4형식 동사들 중 적어도 8개를 외우고 있다면

수동태로 출제되어도 틀릴 일이 없습니다.

(send / offer / assign / award / inform. notify / show / teach / give / buy)

 V4 사람 사물 (능동)
 = 사람 be v4ed 사물 (수동)
참고로 수동태로 나온 4형식 동사는 웬만하면 답!

- 5 형식에서 목적격 보어가 N인 경우도 주의!
목적격 보어로 명사가 나오면 그 명사는 "지위 / 역할 / 신분"을 나타낸다고 했습니다.
 I considered 태희 my wife. 같은 문장이 수동이 되면,
태희 ​was considered my wife. 가 되는데 
was considered라는 동사 덩어리 다음에 my wife라는 명사 덩어리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보이면 동사 자리에 능동이 아닌 수동태(be pp)를 고려해보세요. 

그리고 명사가 목적격 보어로 오는 5 형식 동사로는 

"appoint / name / elect / consider / choose / make" 등이 있으니 외워봅시다. 

목적격 보어가 형용사인 것은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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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해동고등학교로 뜷리나? 오피스텔은 왜 가서 애들한테 옮기나? 

며칠 동안 제가 사는 사하구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부산에서도 코로나 청정지역이라고 부를 수 있었는데

해동고등학교 교직원이 오피스텔을 드나들더니,

코로나를 학교에서 퍼트렸고, 학교에서도 감염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검사를 1학년과 3학년에게도 확대 실시한다고 합니다.

 

부산 사하구 난리다. 2명

즉, 불법 다단계나 건강보조식품 불법판매 등과 관련된 거 같은데

왜 이런 불법적인 곳에 출입해서 퍼트리는 걸까요?

특히 학교나 학원에서 일하면 가지 말라는 곳에는 근처도 가선 

안 되는 것 아닌가요? 전 교육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규칙을 무시하고 이렇게 민폐를 끼치는 행위를 했다면,

반드시 해임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동고등학교가 괴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학생들은 주로 인근에 삽니다.

학생들은 학원을 가고 주변을 돌아다닙니다.

한 마디로 그 주변이 초토화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는 겁니다.

 

이태원 미군 코로나 사태 때에는 강사와 교사들이

생각 없이 놀다가 걸려서 주변을 놀라게 하더니,

이번에도 아무 생각 없는 나이 든 것이 주변을 놀라게 하네요.

나이를 먹었으면 그에 맞게 좀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럴 때 보면

삼청 교육대에 나이 값 못하는 그냥 나이만 먹은 것들을

모아서 집체교육 좀 시켜야 할거 같습니다.

특히 교육기관과 정부기관에 일하는 사람들부터 말입니다.

 

오늘 16번 버스 하단 방향으로 갈때 본 무개념 무뇌 아줌씨, 마스크 부적절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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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배우인 미스에이 수지는 9월 4일 태권도의 날에 왜 후원금을 기부했을까? (feat. 태권도의 날 소개)

 

인터넷에서 지금은 배수지,

나에겐 Miss A의 수지 야이 태권도의 날 기념으로 기부했다고 한다.

왜? 그리고 태권도의 날은 뭐야?

전직 해외태권도 사범이었던 나에게 좀 큰 의미로 다가와서 찾아봤습니다.

호기심 대마왕이라고 불리는 산적 아재가 한번 밝혀봅니다.


1. 배우가 된 수지는 왜 태권도 단체에 기부했는가?

- 시중 선전지의 기레기들은 "원래 기부를 많이 해서 한 것이다."라고 적었던데,

절대 아닙니다. 배수지 양은 태권도 2단인 당당한 태권도일 뿐만 아니라 

배수지 양의 아버님이 광주 태권도 도장 관장님이셨고

지금은 세계 청소년 태권도대회 단장이 되셨습니다. 

 

태권도 가족, 배수지네

그리고 9월 4일에 후원금을 받은 단체도 눈길을 끄는데,

단체 이름이 "행복 나눔 태권도연합회"라고 한다.

이 단체는 태권도를 통한 봉사, 그중에서도

해외 태권도 보급에 주력하는 곳인 거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pbj0664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행복나누리 시범단) : 네이버 블로그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행복나누리 태권도시범단과 태권도 지도자들이 함께 나누는 봉사단체입니다

blog.naver.com

배수지 양은 태권도의 날을 맞아

행복 나눔 태권도 연합회 측에 5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배수지 씨는 이번뿐만 아니라 그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한다.

배수지 씨의 이전 기부활동은

지난해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지난 8월에도 수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쳐왔다.

 

배수지양 최고! 실천력 짱

 

2. 태권도의 날이 뭐지?

- ‘태권도의 날’은 태권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태권도 보급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2006년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Federation)이

태권도가 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인 9월 4일로 정하였고,
이후, 2007년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태권도의 날’은 법정기념일이 되었다. (공휴일 아님)

 

자랑 외에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만들었으면


- 내가 생각하는 태권도의 날

영국과 필리핀에서 태권도를 가르쳐 봤던 경험으로 보면

태권도의 날이 제정되어 있었던 것은 적극 찬성한다.

그리고 그냥 기념식보다는 해외 보급, 특히 척박한 환경의 국가에

우선 지원하는 날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태권도인이면서 잘 알려져 있는 연예인인 배수지 양이

좋은 태권도 단체에 기부를 했다는 점도 너무 기분이 좋다.

 

JYP 건물 기둥 다 세워준 배수지 

태권도에 대한 나의 생각

품새를 좀 더 다이내믹하게 만든다고

아크로바틱 한 경기 품새 이런 거 말고,

기존 품새를 개량하고 좀 더 다이내믹하게 발차기가

들어갔으면 한다. 호신술도 제대로 체계화하는 것도 같이...

 

사실 산적은 니지 유의 리쿠를 응원한 것도

가라데 소녀라서 응원한 것으로 운동 그중에서도 무술을 한다는 점이었다.

무술을 통해서 얻어지는 내공은 다른 운동을 통해서

좀처럼 얻어지기 힘든 것들이라서 동질감을 느끼기 때문이었다.

 

드라마에서 액션 연기를 잘하던 배수지 양,

요즘 같은 코로나 블루 같은 우울한 상황에서

이쁜 미소보다 천백 배는 더 이쁜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파이팅! 태권소녀! 배수지! 

액션 연기 뒤에는 태권도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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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조치 시행합니다. feat. 부산 확진자 10명.

9월 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조치 시행합니다. feat. 부산확진자 10명.

오늘 부산에서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10명이나 나왔습니다.

94명 코로나 진단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에 눈길이 갔었는데.....

아마 이 부분에서 터져 나오는 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인내심을 발휘해보자! 

무지와 만용에서 비롯된 광화문 전광훈 먹사와 그 무리들이 일으킨

개신교 코로나 사태가 계속 우리의 일상을 괴롭히는 것이 화가 나는 것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소상공인들은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요?

 

확진자 2자리 수 .... 해운대는 못 갈 듯

그래도 오늘 아침에 다녀온 신내린 신점 아닌 신점을 보고 와서

30분 동안 들었던 말이 "업"을 쌓지 말라고 해서 이제 화 안 내려고 했는데....

여튼간에 코로나를 잡기 위한 정부의 2단계 연장 조치를 저는 기꺼이

받아들이렵니다. 3단계 조치 보다는 천백 배 나으니깐요.

 

내일이나 모레 비가 온다고 하지만

가까운 천마산 조각공원을 한 번 다녀와야 할 거 같습니다.

감천문화마을도 가까이 있어 일타 쌍피 하는 느낌?

 

9월10일까지 일단추가 감염은 없애봅시다.

촬영이 가능하면 촬영도 하고

계속 앉아 있었더니 몸이 찌뿌덩해서 

호연지기 흡입 차원에서 걸어볼랍니다.

 

다들 주말 어떻게 보내시는 건가요?

자기 자신을 Boost Up 할 수 있는 거 하나씩은 꼭 해봅시다.

숫자 보고 감염 지역과 확산 역추적 해보기도 방구석 놀이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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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이 훑고 지나간 오늘, 나뭇가지만 찢어진 줄 알았는데,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애 낳고 잘 사는 줄 알았는데, 또 한 가정이 찢어지네요. 

이쁘게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우야다가?

송중기 송혜교부부의 이혼 처럼 왜 연예인들은 차인표 신애라 부부처럼

주변에 닭살을 전파하는 잉꼬부부이거나 애 극단을 달리는지 좀 알아봅세다.


1. 황정음은 누구?

- 2001년 12월 걸그룹 슈가(아유미가 있던)로 데뷔하여

2004년 탈퇴 후 배우로 전업했으나,

2009년까지는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고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여 스타가 되었다.

이때 스타 많이 배출되었다. 신세경도 나오고....

이후 탁월한 작품 선택과 연기력의 발전으로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현재는 어엿한 주연급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배울활동 초기 


2. 너무 급하게 진행한 결혼 그리고 이혼조정신청

- 9월 3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황정음이 실제로 제출한 것은 하루 전인 9월2일이다.


황정음은 2015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교제를 시작해, 

2016년 2월 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기자회견 당시 황정음은 

 

행복해 보이는 결혼식 사진

“처음에 외모가 잘생겨서 좋았는데 

보면 볼수록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씨가 예뻤다. 

매순간 이 사람과 평생 예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며 

 

이영돈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그런데 왜 갑자기 이혼을 하는 걸까?

 


2017년 8월 아들을 출산한 황정음은 

2018년 SBS 드라마 ‘훈남정음’으로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도 JTBC ‘쌍갑포차’와 지난 1일 종영한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했다.

이혼 절차를 준비하는 중에도 내색없이 작품에 임하고, 

드라마 종영 후 이혼을 발표한 황정음의 책임감이 대단하다.

 

한잔 하실래예 


이와 함께 지난 6월 황정음이 본인 명의로 

46억 5천만 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3층 규모 고급 단독 주택도 재조명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혼을 준비하면서

주택을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3. 연예인의 이혼률은 왜 높을까?

-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화려한 연예인들의 결혼 생활은 평범한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지 않으며 이혼율도 일반인의 2배나 된다고 한다.

 

킴카디시안

보도에 따르면 영국 고등법원 판사이자 '

결혼 재단'(The Marriage Foundation) 설립자인 폴 콜리지가 

10년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한 부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예인 부부의 경우는 40%, 일반 영국인 부부 중에는 

20%가 각각 이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리지 판사는 유명 연예 잡지 '헬로'(Hello!) 등에 나온 

유명인사들의 결혼 생활만 보고 동화 같은 환상을 갖는 

사람들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유감스럽게도 화려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모든 남녀는 결혼식의 흥분이 사라지면 

곧바로 많은 나약함과 결점에 직면한다"고 말했다.


이 말은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은

그들 눈에 씌인 콩깍지가 사라지면

일반인 보다 서로에 대한 실망감이 더 커진다고

볼 수 있고, 유명인의 삶이 결혼으로 인하여

더 발전이 없으면 더 불안해 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실망감과 불안함은

서로에 대한 불만으로 쌓이고 결국 일반인에 비해

거의 두배에 달하는 이혼률을 기록하는 이유가 된다.

 

3.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이혼조정신청제도

- 겉보기엔 잉꼬부부였던 스타들의 순탄치 않은

결혼생활도 화제였지만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일반인들의 이혼처럼

협의이혼이나 재판이혼이 아닌 이혼조정절차를

선호한다는 점이 공통점으로 나타났다.

 

이혼조정신청제도는 재산분할이나 양육권 등에 대해

양측이 원만하게 합의할 수 있도록 조정위원들이

합리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제도로

비공개가 원칙이고 기간이 짧다는 점과 굳이 본인들이

출석하지 않아도 되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비밀이 보장되고 이르면 한달 안에 이혼할 수 있을 정도로

절차가 신속하다는 점도 조정이혼을 선호하는 이유다.

 

하지만 협의이혼을 신청하면 법원에 의무적으로 나와야 하지만

조정 신청을 하면 법원에 나오지 않고도 이혼할 수 있기 때문에

유명 인사의 대다수가 대리인 출석만으로 이혼할 수 있는

조정 신청 절차를 선호하는 편이다.

 

송송커플도 조정신청했다

일반적으로 협의이혼을 신청하면

의무적으로 1~3개월의 ‘숙려기간’을 거쳐야 하고

이혼소송을 진행할 경우 6개월~1년 이상 걸리는 게 보통이다.


이혼은 협의(합의)이혼, 재판을 통한 재판상 이혼, 

법원의 조정에 의한 조정이혼으로 총 3가지로 분류된다. 

 

부부간에 이혼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에는 

협의(합의)이혼, 이혼을 하기로 했으나 

위자료, 재산분할, 자녀양육권, 양육비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재판상 이혼과 조정이혼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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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부산, 9월 3일 코로나 잡혀가나? 다시 터지나? 

우리아파트 아름드리 벚나무가 쓰러졌다.

안녕하세요. 간 밤에 참 무서웠습니다.

바람은 정말 엄청 세게 불어 아파트 창문이 깨지고

건물 외벽 장식 타일이 떨어지고, 부상으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도 벌어졌습니다.

 

신호등과 아름드리나무들도 쓰러지는 등 난리 났었죠.

우리 집도 정전이어서 새벽 3시 전후로 더워서 깼습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90310001795445

 

태풍 마이삭 영향, 부산 일부 학교 정전으로 '원격도 등교도 안 돼'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에 상륙한 3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해안도로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거리가 캄캄한 상태에 있다. 연합뉴스...

www.busan.com

하늘이 정말 깨끗했다는 것이 위안이 될 정도로 겁나는 밤이었습니다.

오늘 부산 코로나는 어느 정도 안정이 되는 거 같은데,

또 다른 감염원이 나와서 계속 걱정입니다. 

 

엄청난 클러스터가 될 수 있던 해운대 온천 발 코로나 사태는 어느 정도

안정화되는 거 같은데, 오피스텔들이 새로운 감염원으로 떠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불법 다단계 판매 같기도 한데... 

 

오후 5시 4명으로 마감 된건가? 좀 줄어서 다행이다.

여하튼 한 고비 넘긴 거 같아 다행입니다.

제발 이번 주말까지 추가 코로나 감염자가

새로운 발생이 0명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번 주말 또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는지 걱정입니다만, 할 거는 해야겠죠.

 

저는 이제 자격증 준비에 완전히 몰입합니다.

아마 포스팅도 하루 한건 정도 될 거 같네요.

 

혹시 토익과 영어학습 관련 질문 있으시면 질문 남겨 주시면

아는 범위에서 도움드리겠습니다. 

 

일단 빨간 건 레벨이 좀 높아서 땡땡이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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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FCE 시험과 FCE교재 그리고 Back to my England life.

 

블로그를 오랫동안 쓰다 보면 (주로 쓰던 블로그는 네이버블로그 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기회와 일을 접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youtu.be/nh8EGI5WFCA

FCE 시험 설명, 다 알아들으실 수 있으면 시험공부 바로 하세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른 것도 아닌 바로 댓글인가 서로이웃 신청인가에서 시작되는데,

그 분 블로그에 가서 봤더니 좀 흥미로운 것들이 있더라구요.

바로 우리 나라에서는 Cambridge Press 가 아니면 보기 힘든

아니 부산에서는 흔적도 없던 FCE 교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FCE 교재 중 눈에 확 들어온 것은 바로

"Grammar & Vocabularly Practice" 였습니다.

 

앞에 있는 스티커는 샘플이라는 뜻

 

제가 호기심이 생기면 인내심은 반비례로 완전 없어지는지라 바로 다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영어강사라서 샘플 교재로 전시된 것을 몇권 받았습니다.

가끔씩 영어교재를 홍보용으로 받을 때만

영어강사로서의 자부심을 잠시 느낍니다.

 

리뷰나 홍보를 부탁하지 않아서 편하게 조금 훑어봤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제 눈을 사로잡았던 문법&단어교재

제일 맘에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Use of English B2라는 교재가 들어왔구요.

제가 11월말까지는 토익이나 토익스피킹 등의

여타 영어시험을 칠 수 없습니다.

 

사용법은 조금 난해해서 일반인이 혼자 공부하기는 조금 힘들 듯

 

제가 준비하는 자격증 시험에 집중해야만 해서 말이죠.

것두 2개나 연달아 있어서 더 더욱!

집중 오브 더 집중을 해야하지만 영어는 운동과 같아

공부를 계속 하지 않으면 퇴화되고 나이가 들면
더 빠르게 getting rusted  되기에

영어실력 유지할 목적으로 "EBS 입이 트이는 영어"만 하려고 했는데,

어법을 안 까묵을려면 앞서 언급한 두권의 교재 챕터 하나씩

매일 문제풀고 복습하는 형식으로 하면 될 거 같습니다.

 

 

문법&단어연습교재는 나중에 과외할 때

과외용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교재들도 좋은데,

제가 마음을 홀라당 이 교재 시리즈에 뺐겨 버려서...

 

가장 마음에 든다. 문제도 아주 실용적이다. 토익과 지텔프 다 쓸 수 있는

 

출판사도 살펴봤는데, 처음에는 한국 출판사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신기했죠.
"어떻게 FCE 시험을 공략할 생각을 했지?"

하면서 말입니다. 알고 보니 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고

한국은 여러 지사들 중 하나 더라구요.  그러면 그렇지.

 

제가 잠시 토익과 여타 영어시험(G-Telp, 토익스피킹, 오픽)을 내려놓고

자격증 시험 준비하면서 스트레칭 처럼 공부할 영어교재 쌍두마차를 정했습니다.

 

입트영은 쭉 계속하고 제공 받은 FCE 대비 교재들 중 2권을 계속 사용해 나갈겁니다.

사용기는 적어도 한달에 세 번 정도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혹시나 이 교재로 공부하시는데 궁금한 거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제가 집에 있는 사전과 문법교재, 문제집들을 활용해서 설명 영상이나 포스팅 만들어 보겠습니다.

 

런던에 본사가 있고 지사들이 다 있는 자리 잡은 출판사.

 

☞ FCE 시험이란?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주관하는 영어 레벨테스트로

문법/어휘, 읽기, 말하기, 듣기로 이루어진 시험으로

이 시험을 통과하게 되면

대학 파운데이션코스나 Community College의 입학자격이 갖추어진 것으로 간주합니다.

 

예전 영국에 있을 때, 학생비자 연장할 때,

이 시험을 통과하고 아이엘츠 준비한다든지, CAE 시험 준비한다는

레터를 같이 써서 보내면 비자연장이
무척 쉬웠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나도 그래서 시험 친거 같기도 하고)

B2 First, formerly known as Cambridge English:
First (FCE), is one of our Cambridge English Qualifications.
It is our most popular exam,
accepted by thousands of businesses
and educational institutions worldwide.

지금은 이름이 조금 바뀌었는데, 앞에 B2라는 말이 붙어 있네요.

아마 시험 명칭이 EU전체 어학능력 시험등급에 맞추려고 하는 건가 봅니다.

(아님 말구)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처음으로 토익시험 쳤을 때,

FCE 시험의 Minor Grade Vesion 인줄 알았습니다. 

 

 

사진 누르면 캠브리지 영문사이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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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 아침은 많이 부산스러운 아침입니다.

지금 태풍 마이삭이 한국을 목표로 올라오는 거 같은데......

제발 2시간마다 1도씩 오른쪽으로 가 주면 안 되겠니?

하지만 제 바람과는 달리, 당초 예상했던 부산 영도 앞바다와

대마도 사이가 아닌 부산과 거제도 사이로 태풍이 지나간댑니다.

 

이 거 보면 부산과 인근 해안 도시가 문제

그런데 일본과 미국 기상청은 한반도 관통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간에 부산에는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무사히 넘어가야 할 텐데.... 

 

일본애들의 사심이 좀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

일본과 한국의 발표가 다르긴 하지만

부산은 어쨌든 직접 영향권이라는 것은 변함없군요.

다들 조심해야겠죠?

 

태풍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대부분 아파트와 같은 고층 건물의 가장 일반적인 문제는 창문 파손

그러면 창문 파손을 예방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창틀 고정.

창틀이 고정되지 않으면 유리 파손이 쉽게 옵니다.

 

안 흔들리게 해도 파손의 80% 방지 합니다

또 하나, 특히 외지에서 오신 분들

(태풍) 파도 구경한다고 바닷가 방파제나 해안가로 가까이 가시는데

안됩니다. 태풍이 지나가도 파도가 3~4m 높이로 치는 건 예사고

밀물일 경우, 방파제 간단하게 넘어옵니다.

 

한번 휩쓸려 가봐야, 아 이거 잘 못됐구나 할끼야... 늦었겠지만

제발 차 좀 빼세요.

해안가와 강변에 차 대신 분들은 얼른 다른 곳으로 옮기세요.

지하 주자창 위험한 거 저번 태풍에서 다들 봤으니깐

지하 주차장에서도 차 뺴시고.... 이럴 땐, 학교 운동장이 최곤데

 

나중에 차 없다고 울지들 마시고

 

충격 부산 코로나 사망자 다시 발생.

- 부산 코로나 방어선도 무너지나?

마지막으로 오늘 정말 충격적인 뉴스를 봤습니다.

기장군에서 코로나 사망자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드디어 부산과 경남에서도 코로나 사망자가 다시 나왔습니다.

그나마 부산과 인근 지역에서는 코로나의 위험도가 사망이라는

생각을 잊고 살았는데, 오늘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사망자가 기장에서 나왔다.

부산에서도 특히 동부산 쪽 분들은 마스크와 얼굴이 하나 되는

생활을 계속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해운대 코로나 언제쯤 안정화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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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무장독립투쟁의 산증인, 광복군 채원개 선생님

9월의 독립운동가로 광복군 출신 채원개(1895.3.24~1974.2.16) 선생이 선정됐다. 

채원개 선생님은 한국사 1급을 가지고 있는 산적도 처음 들어보는 분이다.

하지만 경력이 정말로 화려하시다. 내가 아는 무장독립투쟁은 김좌진, 이범석, 홍범도 그리고 김원봉.

딱 여기까지가 나의 한계라서 한번 제대로 파헤쳐 보자.

화려한 전적이 무장군인, 채원개 선생

국가보훈처의 보도자료를 보면 

“선생이 청년시절3·1 운동을 시작으로 독립군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을 거쳐 광복군에 이르기까지 무장투쟁의 긴 여정을 통해 조국의 독립에 헌신했다”며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완전 대한민국 무장독립투쟁의 역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1. 채원개 선생님의 무장독립투쟁의 역사.

-선생은 평안남도 영원 출신으로 대한독립단 통 임지 구 지대장, 황포 군관학교 교관, 광복군 참모 처장, 광복군 제1지대장 등을 역임하며 항일 무장투쟁에 참여했다. 1945년 해방 이후에는 제3여 단장, 제2사단장을 거쳐 49년 육군 준장으로 예편했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 고향에서 3·1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었으나 탈옥해 북만주로 이동하는 중에 유하현 삼원포에서 대한독립단 총단장인 조맹선을 만나 그의 부탁으로 대한독립단 군사교관으로 활동했다. 

- 1920년 일본이 독립군 세력을 대대적으로 토벌하자 대한독립단 통 임관 구 지대장으로 열세인 병력과 물자로 일본군과 격돌해 관통상을 입은 끝에 철수했다. 

- 1921년 통의부 대표로 김창환·심용준 등과 함께 상해로 파견되어 국민대표회의에 참석했고 이후 상해에서 임시정부 활동에 참여했다. 

- 6월에는 낙양 군관학교에서 기병과에 입학해 체계적인 군사학을 배웠으며 중국 군벌의 내전에도 참여해 본격적인 실전 경험을 쌓았다. 

- 1925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육군 주만 참의부 군무부장에 임명되어 정의부와 참의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만주로 건너가 직접 지도자들을 만나 갈등을 봉합하고 성공적으로 중재했다. 

- 1927년 황포 군관학교 교관으로서 제대로 된 군사 양성 기관이 없이 무장 투쟁하던 조선인들에게 체계적인 군사교육을 실시했다. 

- 1934년에는 광동 주재 중국군에 복무하면서도 한국독립당 광동 지부에 가입해 독립운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이후 광주에서 중국군으로 재직 시 동산백원을 임시정부의 임시청사로 제공하고 아세아 여관을 임시정부 요인 및 가족들의 숙소로 이용하는 데 기여하는 등 임시정부를 측면으로 지원했다. 

- 1940년 광복군에 합류해 참모 처장, 1943년 총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했으나 1944년에는 광복군 제1지대장에 부임해 전면에 나서 광복군을 지휘했다. 

-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광복군 제1지대를 이끌고 광복군으로 귀국하려 했으나, 미군정이 광복군의 입국을 거절하고 개인 자격으로 입국만을 허락해 부대를 해체해 부하들을 먼저 귀국시킨 뒤 1946년 상하이에서 선편으로 귀국했다. 

귀국 후 육군사관학교에서 훈련을 마친 뒤 제3연대 작전참모로 부임한 이후 제3여 단장, 제2사단장을 역임했고 1949년 준장으로 예편했다. 뭐 이 정도면 무장독립투쟁의 역사라고 불러도 무방하지 않나?

 

2. 한국광복군에 대하여

- 한국광복군은 1940년 9월 17일 중화민국 충칭에서 조직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정규 국군이다.

1939년 1월 창립된 한국독립당 당군(黨軍)과 기타 독립군 및,

지청천, 이범석 등이 이끌고 온 만주 독립군과 연합하여

1940년 9월 17일 성립 전례식을 갖고 결성되었다.

 

- 1942년 김원봉의 조선의용대를 흡수하여 규모가 확대, 개편되었다.

광복군을 실질적으로 통솔하였던 사람은 지청천과 그의 참모장인 이범석이었다.

광복군은 1944년까지 중국 국민당 정부의 중화민국 국민혁명군의 통제를 받다가

1944년 8월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서 통수권을 인수하였다.

이후 미국 CIA의 전신인 OSS와 함께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하다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여 1946년 귀국했다.

 

미군 OSS와 합동훈련

3. 황포 군관학교

- 독립운동사에 자주 등장하는 중국군 사관학교라고 보면 된다.
1924년 중화민국 중국 국민당 광저우 정부가 광저우 황푸에 세웠던 사관학교다. 

정식 명칭은 "국민당 육군 군관학교".

 

교장은 장제스

국민당 정부가 난징으로 옮겨간 1927년 이전까지 황푸에 있었고

우한에 분교가 있었는데, 분교 재학생들도 황포 군관 출신으로 간주한다.


- 많은 조선인 출신들도 이 군관학교를 나온 바 있다.

확인되는 사람만 200여 명이며, 이들은 일제의 방해를 피하기 위해

만주지역 출신으로 위장했다고 한다.

- 대표적으로 의열단이 암살ㆍ파괴활동에 한계를 느끼게 되어

해체하면서 단원들이 단체로 입교하였다.

이들 중 대표적인 인물인 김원봉은 4기생이다.

약산 김원봉 선생의 조선의용대 


의열단 출신인 김원봉을 장제스가 적극 지원해준 것도, 

황포 군가요라는 인맥으로 엮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김원봉은 장제스와의 관계 때문에 후에 

북한에서 숙청의 빌미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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