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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풀어봐도 별로인 ETS 토익 문제집, 토익정기시험 예상문제집 LC 완전 비추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햇빛을 보는 일요일,

아니 정기토익 시험일인 8월 9일입니다.

토익시험 치신 분들은 잘 치셨나요?

 

오늘 정기토익 시험을 치진 않았지만,

그래도 후기와 시험 난이도 평가를 봤습니다.

뭐, 언제나 늘 그랫듯이 파트 2가 제일 어려웠고,

파트 1에서도 어려운 문제가 있었고, 

파트 3에서도 그래프 문제와 그 전이 어려웠다더라구요.

써니 한승훈 선생님도 매번 토익시험을 치신다.

사실, 2020년 들어서 LC 파트,

그 중에서도 파트 2가 어렵게 나오는게 요즘 트랜드입니다.

그래서 산적도 LC교재 리뷰는 좀 꼼꼼하게 하는 편입니다.

 

RC는 파트 5 어려우면 어휘문제가 무척 어렵게 나온거고

대개는 파트 7에서 장난질 친다는 것은 official 이죠 뭐.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전에 ets 토익 예상문제집 LC를 리뷰한 적이 있는데,

몇몇 분들은 문제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이거 좀 실망이다" 라고 적었거든요.

blog.naver.com/rmfldnathus/222015062678

 

토익교재 리뷰 4탄 - ETS 풀어버린 토익 독극물, ETS 예상문제집. 2020년에 17년도에 나온 기출문제집

안녕하세요. 늘상 ETS 토익기출문제집에 극찬 혹은 칭찬만 해왔던 부산아재입니다. 이 교재는 제가 2주...

blog.naver.com

그래서 제가 잘 못 생각할 수 도 있고,

그때가 ets 토익 1000제 LC 2를 보고 영단기 LC 10000제 2를 

보고 난 다음이어서 제대로 분석 못 했을 수도 있어서

다시 풀어봤습니다. 전부를 푼 것은 아니고

문제지에 답을 적지 않은 파트 1과 2만 다시 풀었봤습니다.

그럼 제 나름의 ets 정기시험 예상문제집 LC 파트2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 봅니다.


1. 예상문제집을 다시 풀어본 순서 혹은 세팅

- 제가 ETS 토익 예상문제집을, 

Test 4, 5, 2, 3, 1 순으로 2015년도 HP노트북에

LG 쿼드비트4 (3년된 거) 이어폰을 결합하여 볼륨 2로 풀었습니다.

 

ETS 토익문제집의 난이도는 영단기 토익문제집 보다 낮다

- 문제풀이 장소는

카페682 (우리동네 카페: 아줌마들 단체 많아 시끄러운 편)

부산역 단테라운지 (음악소리 크고 지인이 말을 자주 거는 편임)

사하구 꿈꾸는 작은 도서관 (어린 유아들이 아주 힘차게 움직이는 곳)

하단 동아대 스타벅스(특정하기 힘든 소음 빌런들의 집합처)

 

- 사용한 프로그램과 세팅,

 알송으로 알송 속도 테스트 1을 제외하고

일반 음원에 7% 빠르게 로 세팅하고

테스트1은 빠른 음원에 2% 빠르게 세팅 했습니다.

 

토익 중고수들까지는 의미 있음, 고수에겐 별 의미 없는 거 같음

2. 오답률 및 각 테스트별 특기사항

풀었던 순서대로 적어봅니다.

알송은 속도가 1% 단위로 조절된다

- Test 4, 7% 빠르게 진행,

틀린문제가 3개인 이유;

13번 의문사 놓침.(듣고 까묵었음)

21번 우회적 답변 (난이도가 중간 정도였음)

31번 우회적 답변 (난이도 높은 편이었고 발음이 색달랐음)

 

이젠 속도만 빠르게 나오지 않는데....

 

- Test 5, 7% 빠르게, 2개 틀림 후반부

27번 우회적 답변 내용이 어려웠음 (대화의 맥락도 어려웠음)

31번 27번 보다 나았지만 우회적 답변 내용이 어려웠음

 

- Test 2, 7% 빠르게, 2개 틀림 전반부 집중력이 좋지 않았음.

☞ 컨디션이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낌.

14번 발음에서 당한 케이스임

16번 잠이 와서 show 에 낚임

 

- Test 3, 다 맞춤; 스타벅스 백색소음 (빌런은 장내 음악)

세팅은 위의 3  경우와 같음

 

- Test 1, 테스트 3를 다 맞춰서 일부러 빠른 버전 + 2% 빠르게 세팅

다 맞춰서 내가 놀램, 참고로 산적 귀에 이명현상 있음 (삐 사운드)

 

3. 어떨결에 하게된 토익시험 파트2 대비법 및 교재 총평

- 요즘 토익 LC 파트2의 난이도 조절법은 

속도 / 내용 / 발음 을 적절하게 섞어서 장난치는 편입니다. 

 

제 생각에는 토익커들 중 고수분들이 빠르다고 하는 이유는

속도 뿐만이 아니라 단순한 표현을 쓰는 대신, 

조금 꼬아놓거나 우회적으로 서술하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이럴 경우, 내용은 당연히 어려워지는 거구요.

실제 토익시험장에서 호주 성우가 많이 등장하면

저도 당일 토익시험은 from 폭 to the 망 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살펴본 토익예상문제집을 통해서 알게된 점은

단순 속도 빠르기 보다는 "내용 + 발음"이 난이도 상승의 주범이다.

그냥 속도만 빨라봤자, 토익고수들에게는

"조금 까칠하네" 하는 느낌만 준다.

토익문제집 풀고 분석 노트 만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정기토익 시험 LC의 공부방향을 감히 말하자면,

고득점(470이상)을 받고 싶다면, 속도에 대한 적응은 당연하고

내용파악(말귀)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만 합니다.

 

안들리면 속도에 적응만 하면 되지만,

우리 말로도 말귀를 못 알아들으면 지금 처럼 우회적답변이

점점 많아지고 길어지는 상황에서는 좋은 성적 받기는 무리데쓰 일겁니다.

 

빠른 속도 적응, 문맥파악(말귀 알아듣기)는

복습 외엔 답 없습니다. 다음에는 복습영상 하나 찍어보겠습니다.

 

그럼 다들, 파트2에 당한 아픔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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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건너 168계단 모노레일, 계단뛰기, 이바구길의 볼거리들 정리

비가 오락가락하는 부산의 주말, 사진을 찍어둔 SD카드를 찾다가 실패!

그래서 전화기 속 사진들을 디벼 봤습니다.

그러다 나오는 화창한 어느 오후의 부산역 길건너에 위치한 이바구길의

알파와 오메가인 168계단에 대한 사진들을 봤습니다.

 

168 계단 전망대에서

모노레일 사진부터 168계단 모노레일 코스 층층이 마련된 전시공간 등

비가 오는 이 날씨에 다시 이런 화창한 날에 가서 부산항을 내려다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추억 아닌 추억 여행 떠나봅니다. 

 

모노레일 정거장 입구에 있다. 멋지다


1. 168계단의 볼거리들

- 이바구길의 이슈 오브 더 이슈는 뭐니뭐니해도

모노레일, 아마 모노레일을 도시에 도입하고

멋진 관광상품인 168계단이 가지고 있는

힘든 삶의 이야기들이 함께하는

이야기 거리와 탈거의 오묘한 조합의 힘 아닌 힘.

나도 손잡고 가면 계단 16800개도 오르락 내리락 가능하다

- 도심 한 복판에서 급경사길의 모노레일은 

멋진 이동수단 + 관광객 볼거리 두 개 다 잡은 

보기 드문 성공작이라고 본다. 

 

-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만들어내는 매력,

계단마다 만들어둔 소품들은 예전 필름카메라라면

필름이 감당이 안될 수준이다. 

 

디지털시대에 감사해야될 수준의

Artist들의 노력과 재치가 돋보인다고나 할까?

하긴 싱가폴엔 멀라이언도 있는데 ......

창의성 보다는 노력이 아트의 본질 아닐까? 멋지다

2. 모노레일이 다니는 168계단

- 부산이란 도시가 급격히 커진 6.25와

70년대 신발산업이 쇠퇴하고 난 다음 도심의 주택가들의

공실이 많아지고 주민들의 나이가 많아지면서

모노레일이 168계단을 대신하게 되었는데, 

모노레일이 설치가 가능했던 것도 이런 비어있는 집들을

구청에서 사들이면서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공간에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죽어가던 동네가

이바구길이라는 핫플레이스로

되살아나게 만든 일등공신이 되었다.

 

폐가와 집들을 사들여서 만든 모노레일 공간/ 저 위에 보이는 집에 장난감 박물관 있다.

무분별한 개발이 아니라 주민이 원하는 것과

슬럼화방지라는 뚜렷한 목표의식이 맞났다고 해야하나?

 

- 모노레일 길 옆에는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이 있는데

전망대 외에도 각종 예술작품들이 아기자기 있으니

꼭 감상하시라.

올라갈 땐 모노레일, 내려올땐 걸어내려오기 추천한다.

 

모노레일 중간에 있는 전망대, 지게꾼 아저씨는 무슨 생각할까?

 

지게철인도 힘든 168계단, 서민의 고단한 삶을 보여준다

 

3. 모노레일과 그 주변을 좀 더 볼까?

- 일단 모노레일 정상이라고 해서 정말 높은 것은 아니고

산복도로 조금 아래가 나온다. 부산 도심을 제대로 보려면

수정산복도로와 남부민산복도로 다니는 버스 타는게 최고다.

 

여튼 부산역 이바구길의 모노레일은 규모가 살짝 아쉽다.

하지만 주민이동용이라면 그다지 문제가 될 거 같지는 않다.

색상은 아주 일반적인 조합으로 부산 중구와 동구에 있는

모노레일은 비슷한 색의 조합이다.

 

번화한 도시와 바다를 향해 돌진~~~

 

모노레일 주변과 정류소 건물 및 이어진 건물들에는

각종 그림이나 예술품들이 설치되어 있고

건물들은 벤처기업 혹은 사회적 기업들이 들어와 있다.

모노레일 주변의 비어있는 주택들을 매입하여

주민교육이나 주민모임 장소로도 쓰인다고 하더라.

 

도심재생의 표본 같은 곳이다.

 

- 168계단에 엄청난 프로젝트가 있다. 

지금 코로나시국으로 인해 조금 주춤하지만

동구청과 168계단 일대 주민들이 만든 아이디어인데

정말 쌈빡하더라. 날씨가 좋다면,

전국의 청춘들이여! 도전하라.

 

계단 마라톤과 이바구벤처캠프 = 젊음의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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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물폭탄이 내린 부산의 사건 사고 종합 - 우리 동네 감천도 무너졌다.

어제 8월 7일, 비가 너무 많이 왔다. 특히 내가 나가면 비가 쏟아지더만...

그리고 오늘 아침 인터넷 신문들을 살펴보니,

내가 사는 동네 근처와 부산 여기저기서 사건 사고고 있었더만.

그래서 정리해봤다. 기록적인 비가 온 어제와 오고 있는 토요일 지금까지 일어난 사건들

참고로 부산역 일대는 저번에 물바다되고 난 다음 지금은 괞찬더라.

 

그래도 부산지역 해수욕장은 당연히 폐쇄되었고

산적이 좋아라하는 을숙도가 있는 낙동강변도 홍수경보 떴다.

가까이하면 큰일 난다. 9일까지 150㎜ 더 온다는데....

괜히 위험한 짓 하지 맙시다. 


1. 부산 전체 강수량 

-  밤새 부산지역에 250㎜ 넘는 비가 내렸고, 사하구가 272㎜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사상구와 부산진구가 많이 왔다고 한다.

왠지 어제 비가 장난 아니게 우리동네 왔던 이유가 있었구만. 

아무래도 시간당 60㎜ 오기도 했다는데, 어제 내가 만난 물폭탄이 이거인 듯.

근데 앞으로 150㎜ 더 온다는게 함정!

 

2. 부산이 입은 피해 (하천은 제외)

일단 우리동네 비소식 부근부터 언급하자면,

 

- 사하구에서 옹벽 무너졌다. 

아무래도 감천2동 감천문화마을 끄터머리와 남부민 산복도로와

이어지는 구간인 거 같은데 아까버라. 

 

봉고 뒤에 한대 더 추가

 - 서구 초장동 산복도로의 날벼락

여기도 산복도로로 산적이 사진찍고 싶으면 134번 타고 집으로 오는 길이다.

서부산 토박이들은 천마산 산복도로 라고 부르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무너지다니 실화냐? 다친 사람 없어서 천만다행이다. 

 

주민분들이 엄청 놀랐을 듯, 집 뜷고 들어온 토사 실화냐

- 동구에서도 무너지다

부산 동구도 서구 천마산 산복도로와 마찬가지로 산복도로이고 노후주택지역이 많다.

영화 국제시장에 보면 국제시장과 부산역과 접근성이 좋은 곳에 많이 몰려 살았거든

여튼  이런 피해가 있다니 안타깝다.

여기는 아마 지진난 줄 알았을 듯, 다친 사람 없는게 엄청 다행이다.

 

여기는 산복도로 아래인 듯

- 거제동에서도 무너지고

아무래도 부산에서는 노후주택과 옹벽 점검을 제대로 해야하지 않을까 한다.

온천천이나 수영천 그리고 동천은 폭우가 오면 넘치는 곳이지만

노후주택이나 옹벽 붕괴는 인재라고 봐야 하지 않나?

 

거제동은 쓸려 내려가다시피 했다

 

- 영도구에서는 포크레인이 물에 잠기고

영도구 신축호텔 공사장에서는 포크레인 2대가

잠수 중이다. 아까버라 ... 

포크레인이 두대나 에구 아까버라. 비 온다 캤는데

3. 기타 홍수 및 침수 소식들

- 일단 가장 관심이 가는 곳은 바로 낙동강,
낙동강 홍수통제소가 8일 오전 8시 40분을 기해 밀양시 삼랑진교에, 
오전 9시 30분부터 함안군 지점에 각각 홍수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하류지역인 부산 삼락생태공원도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는데,

여기는 상습침수지구이고 침수되라고 만든 곳 같아서 걱정할 필요 없을 듯.

게다가 삼락공원은 습지에 만든 곳이니 침수는 당연한 듯.

-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비오면 늘상 잠기다 시피하는 온천천 일대의 연안교·수연교·세병교 하부도로가

통제되고 부산의 대표적이 저지대들도 많은 곳들이 여전히 통제됐다더라

- 더 이상 비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

그리고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빠른 복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특히 주택붕괴는 멘탈도 붕괴될 거 같아서 마음이 좀 그렇다.

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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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외는 다 남이다.

남의 일 신경 끄자.

경박하고 지 일만 일인 것들

남 한테 신경끄기가 중요한 듯

내 일만 하자. 억지로 맞춰주다가

내 병만 덧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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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생태공원 철새공원, 사하 마을해설사 교육 받으면서 가본 곳2

 

부산 을숙도 생태공원에 관한 글을 한번에 다 적어보려고 했지만

사진이랑 글을 정리하다 보니 한 번에 끝내는 것은

무리라서 할 수 없이 연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몬스터 3인방들과 우연히 마을해설사교육을 받기 전에

산책을 오던 곳이었습니다. 참 이런 우연이.... 

하구둑 도로 기준으로 황토색 물이 있는 곳이 철새공원, 아래가 생태공원이다

여튼 원래 같은 종류의 글을 연달아 적는 것을

싫어라 하지만, 사하구의 대표적인 전국구 생태공원을 제대로 적어보겠습니다.


 

1. 부산 을숙도에 대해 알아보자.

- 낙동강 하구둑이 생기기 전, 을숙도는 에덴공원에서 봐야 제 맛이었고

굳이 가겠다면 배, 그것도 거룻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던 갈대가 무성한

대도시 부산과 완전 다른 야생의 자연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이 모습이 철새의 낙원인거 같다

21세기의 을숙도 철새공원과 생태공원은

철새 도래지 문화재 지정구역(천연기념물 제179호)으로

부산광역시에서 쓰레기매립장과 분뇨처리장으로 쓰던 곳의 생태계를

복원한 섬으로 철새를 보호하고 습지를 비롯한 생태를 보전하기 위해

3개의 지구(교육·이용 지구, 완충 지구, 핵심 보전 지구)로 나누어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관리한다고 합니다. 

 

- 여기서 잠깐만 깜짝 상식,

낙동강 하구둑을 기준으로 개발이 상대적으로 많이 된 곳은

예전 일웅도 라고 불린 곳으로 을숙도 철새공원이라 불리지만

아무리 봐도 사람들을 위한 공원이고

하구둑 도로 아래가 원래 을숙도로 을숙도 생태공원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개발이 엄청되어버린

예전 일웅도 지역도 적어보죠.

 

- 을숙도 공원 전체도 알아보자.

을숙도공원은 을숙도 하단부의 을숙도철새공원과

을숙도 상단부(과거 일웅도)의 을숙도생태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이 을숙도지역은 파밭, 농경지 등으로 많이 훼손되어 있었으나

1996년부터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2012년에 완료하였다.

그런데 오는 철새가 줄어든 것은 안 비밀!

 

여기도 다음에 제대로 알려주마

특히, 을숙도공원에 조성된 다양한 습지(담수, 기수, 해수습지)에는

겨울철에 많은 철새가 찾아옴으로써 장관을 이루는데

대표적인 겨울철새인 고니(백조)가 있고 사하구의 마스코트도

바로 "고우니" 인 이유이기도 하다.

 

- 게다가 을숙도 철새공원은 24시간 개방된 곳이 아닙니다.

일반인이 일상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교육·이용지구(개방공간)도 

이용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용가능합니다.

특히 개방시간이 지나면 주차장은 폐쇄되고 가로등도 소등합니다.

당연하게도 완충지구, 핵심보전지구는

철새서식지 보호와 관리를위해 출입이 제한됩니다. 

당연히 야영, 취사, 어로, 낚시 행위 해보세요.

시와 구청 재정에 많은 도움을 주실 기회를 잡으실겁니다.

을숙도가 사하구에 미친 영향 1번

2. 을숙도 생태공원을 걸어댕기면 굉장히 힘듦.

- 가로 1키로, 세로 약 3키로로 총 면적 3.36 제곱키로미터로

부산 앞바다 남포동 바로 옆에 있는 영도는 대략 14.46제곱키로미터인 것을 

보면 결코 작은 섬 아닙니다. 서울 밤섬 생각하다 걸어다니다가 쓰러집니다.

참고로 여의도는 2.9제곱킬로미터입니다. 을숙도가 좀 더 커요.

그래서 전동카트를 운행하는데, 가족피크닉과 체험활동을 생각한다면

주차장까지 가셔서 전동카트를 이용하시는게

무병장수, 가족화목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나름 전기차 경쟁이 심한 편이다 부산시티투어버스 뚜껑 열리는 2층 버스 수준임

- 전동카트를 타볼까?

일단 공짜라는 점에 환호를 보내시고(단 12명탑승 가능은 함정),

하지만 공짜는 항상 제한이 따르고 예약이 불가입니다.

코스나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고 30분마다 혹은 1시간마다 운행합니다.

요일별로 운행시간이 다르니 주의하세요..

 

중간탑승은 이용객이 많은 주말은 불가하지만

하차는 가능합니다. 주중에는 중간 탑승과 하차 다 가능합니다.

 

하지만 에코센터 행사가 있으면 이용이 불가일 수 있으니

꼭 문의를 먼저하세요. 코로나시국이잖아요. 아직은 ... 

전동카트 축소운행 여부는 에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세요

 

 

☞ 운행코스 : 여기서 말하는 주차장은 을숙도 철새공원(에코센터 있는 남단)을 말합니다.

 ①대형버스주차장(출발지)→②메모리얼파크→③을숙도대교→

 ④남단탐조대→⑤탐방체험장 →④남단탐조대→③을숙도대교→

 ⑥습지입구→⑦나무다리 복원지→②메모리얼파크→①대형버스주차장(도착지)

 

☞ 운행시간 : 30분 전후 소요

 [수∼일] 30분 간격마다 1대 출발(12시, 12시30분 미운행)

 오전 10:00, 10:30, 11:00, 11:30

 오후 13:00, 13:30, 14:00, 14:30, 15:00, 15:30, 16:00, 16:30

 

[화] 1시간 간격마다 1대 출발(12시 미운행)

오전 10:00, 11:00 / 오후 13:00, 14:00, 15:00, 16:00

[휴관일(월요일), 우천 시(기사에게 별도확인)] : 미운행

 

걸어서 못가는 곳을 가는 게 전동카트다

3. 낙동강 하구 사이버투어를 이용해볼까?

- 정찰은 언제나 옳다. 미리 보고 을숙도에 갈 수도 있고

대충 볼 수 있는 것이 뭔지 알고 간다면 좋지 않나?

 

위의 사진누르면 바로 간다.

4. 을숙도 생태공원에 있는 주요시설은 뭐가 있을까?

- 너무 길어서 쓰다 지쳤다. 다음 연재물 떡밥으로 적는다.

에코센터와 야생동물치료센터 그리고 탐조대 등이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제대로 한번 적어보죠. 

이런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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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 바닷가에 사는 산적하장군입니다.

제가 사하마을해설사를 하면서 "환경 생태"라는 부분을 지원했습니다.

별다른 일이 없다면 후반기의 심화과정도 마칠 계획입니다.

올해 가장 큰 그림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따고 활용하는 것인데

일단 지역에 대한 이해부터 높여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봤던 곳들에 대한 소개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기도 했던 사하마을해설사과정, 알아서 즐거웠다.

오늘은 1탄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게 된 아미산전망대와 한번 보고

대충 지나가서 아쉬웠던 다대포습지에 대한

글과 사진 그리고 공식적인 안내문을 올려봅니다. 


1. 아미산전망대: 솔개가 앉아 있는 곳.

- 다대포 몰운대 성당 바로 옆에 있는 낙동강하구 아미산전망대는

아미산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모래섬, 철새, 낙조 등

천혜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며 낙동강하구의 모습과 삼각주의 형성과정,

지질에 대한 자료를 알기 쉽게 전시하고 있다. 

건물 모양이 의아하지만 제대로 보면 솔개가 있다

- 이 곳에서는 다대포에 매년 변화하고 있는 해안사구( 등 이라고 불린다)를

제대로 볼 수 있고 특히 3층 카페에서 무료로 탐사망원경으로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자연의 변화 혹은 경이로움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쥑여주는 경관이다. 그리고 이런 해안사구를 "등"이라고 부르는데

"등" 이라는 표현은 황소의 등처럼 노란갈색 같은 색깔의 모래섬이라고

해서 붙인 이름이라는데... 지금은 초록이 우거져 있는 곳이 많다.

솔개가 앉아 있는 모양을 보고 만든 건물, 실제로 맹금류가 많이 산다 이일대에

- 어떻게 이용할 수있나?

일단 체험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면 전화를 해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전망대에서 보는 정도라면 크게 문제될 일이 없습니다. 

아래 휴관일을 꼭 확인하세요.  

  • 관람시간 : 09:00~18:00 (17:00까지 입장)
  • 휴관일 : 1월1일,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날)
  • 관람료 : 무료
  • 전시해설 : 토·일요일 신청시 (20명 이하 인원) T. 265-6863

초록이 있으면 섬이라카던데 ... 등이 섬으로 

- 노을 마루길 이라는 데크길이 있는데,

절벽을 따라 이어진 계단의 데크길은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생태탐방로로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한번 걸어볼만 하다. 하지만 여름엔 비추. 넘 덥다.

계속 절벽 같은 곳을 계단으로 내려가야 한다

 

2. 다대포해수욕장: 일출과 노을이 이쁜 곳

- 다대포도 다대포와 낙동강일대의 해안사주 발달과 함께

자연의 힘(?)을 느끼게 해주는 곳으로 바닷가 백사장이 해마다

넓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수영하다가 한폭의 그림이 되고

이러다가 해안사주와 이어지는게 아닌지 의심이 될 정도입니다.

아마 엄청나게 쌓이는 토사떄문에 항해로 준설공사한다고 문제가 

좀 있는거 같은데 ... 다대포해수욕장 버리긴 너무 아까운 곳인데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 낙동강의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해수욕장으로

길이 850m, 폭 65~330m의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수온이 21.6°로 비교적 따뜻하고,

수심이 얕아(해안에서 300m거리의 바다까지도 수심이 1.5m 안팎)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가족을 위한 해수욕장입니다. 

다대포 해변에서 특히 썰물에 수영하려면 걸어가다 지친다


- 해변공원으로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을 위한 해수욕장이 되다.

산책과 가족소풍을 즐기기에 좋으며 세족장, 샤워장, 주차장 등을

비롯한 각종 편의 시설 및 생태탕방로, 잔디광장, 해수천,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다대포 해변공원은 2015년에 조성되었고

다대포낙조분수는 아주 멋있습니다.

직접 보면 쥑여준다

- 다대포습지; 갯벌체험

코로나 덕에 언제나 문의를 먼저하고 가세요. 

  • 갯벌체험장 운영
  • 위치 : 다대포 노을정 옆
  • 문의 : 051-220-4386
  • 안내 : 갯벌 생물에 대한 자료 제공 및 체험도구 대여

다대포갈대습지

이상, 제가 체험한 교육과정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미산전망대와 다대포일대를 올려봤습니다.

다음은 을숙도에코센터를 중심으로 올려보지요. 기둘리시라.

등과 도는 푸름이 있다 없다임. 맹금머리등은 맹금류가 많이 살아서 붙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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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 이번에 적을 글은 카카오톡과 다른 곳에서 상담한 학생입니다.

일본에서 학교를 다니고, 토익문제집을 풀고 있는데

성적은 800점대 초반에서 왔다갔다 하는 정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알게된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었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에 토익문제풀이기계 같은 토익강사나 영어초고수들이 가끔씩 자랑삼아

"파트1과 2를 풀면서 토익 파트 5는 다 풀어야 한다." 라고 하고 있고

마치 이것을 토익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해야만 하는 것으로 잘 못 알고 있더라구요. 

간단하게 말할께요.

극강의 고수

흉내 내다 망합니다. 

 

 

저도 망해보고 난 다음

파트1 넘버1 이란 디렉션 나오면 바로 LC만 풉니다.

괜히 저도 따라했다가 폭망한 경험이 있어서

절대로 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파트 1 문제풀이가 시작 signal인

"Let us begin ~~~" 이런 말 나오면 LC만 푸세요.

나중에 얘기하겠지만

여러분들은 절대로 토익문제풀이기계가 아닙니다.

상담사연자와의 카톡장면

1. 사연을 정리하자면,

- 일본에 살고 있는 대학생으로 900점이 필요함.

  현재는 800점대 초반 정도 나오는거 같음.

  토익시험을 처음 친거 같음 (7월달) 

  파트7 패턴 유무 물어봄 - 다 읽고 푼다고 함.

  오답률은 : LC 10 RC 19 /

  파트 2를 리딩 보면서 푼다고 해서 하지 말렸지만

 실제 시험장에서 하다가 망함

 특기사항 - 파트 5와 6에서 오답률이 7보다 많음.

  간단한 문법외에는 가물가물한 상태로 추정됨.

 

그럼, 이러한 처지의 토익커들에게 주는

저만의 알짜 토익팁을 올려봅니다.

 

2. 800점대와 900점대의 차이점이란

- 800점대 초반과 700점대 후반부는

그냥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의 첫번째 걸림돌이 주로 됩니다.

특히 800점대 초중반은 혼자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 갈 수 있는

거의 마지막 종착역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900점대란 무엇을 뜻할까요?

딱 900점 혹은 905점이 뜻하는 바는

"제대로 알고 있다." 라는 전제가 깔립니다.

토익문제를 그냥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LC에서의 절대정답, 절대오답 시리즈 정도는 외우고 있고,

예외적인 대표적인 경우도 알고 있어서 왠만한 함정에는 빠지지 않고,

RC도 흔히 말하는 "논란의 문제"들은 틀린 것 외에

파트 5와6에서는 각각 두어개 정도씩만 틀리는 수준이 됩니다.

단 파트 7은 마지막 삼중지문 하나 정도는 찍기수준이라고 해도

일반적인 질문이나 약간있는 난이도 있는 질문에서 두서너개 틀리고

아주 어려운 것 틀리는 정도 해도 충분하게 나오는게 900점대 초반입니다.

 

즉, 운에 맞기는 문제가 한 자리 수에 머무르면서

나머지 문제들을 80%이상 정확하게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만 나오는 것이 900점대입니다.

혹시 토익시험을 치거나 모의고사문제를 풀때 한번씩 생각해보세요.

 

아마 이게 맞을거야... 혹은 맞겠지 뭐...

아주 칭찬하고 싶다. 인강도 제공된다.

3. 토익수험생들은 해서는 안되는 행동

- 토익파트 1과 2를 푸는 시간에 제발 파트5 풀지 마세요.

저도 예전에 당했던 부분입니다.

인터넷에 보면 파트1과 2를 풀어야할 시간에 파트 5를 다 풀었다

그래서 파트 7도 편하게 풀었다 등의 썰이 있습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거의 토익문제풀이 기계수준의 토익강사나

극강의 영어고수들만 할 수 있습니다.

저만해도 어슬프게 흉내내다가 시원하게 말아먹었습니다.

절대로 시도조차 하지마세요.

 

- 그러면 왜 하면 안되는지도 알려드리지요.

파트1과 2를 풀면서 파트 5를 풀다보면,

파트 1과 2에 집중이 잘 안됩니다.

요즘 듣기 속도나 레벨이 결고 느리거나 쉽지 않습니다.

파트 1에서 틀리는 900점대 중후반의 토익고수 수험생들도

가끔씩 나오는 정도인데, 이런 행위를 토린이에서

겨우 벗어난 학생들이 한다는 것은 "자살행위"입니다.

 

게다가 파트 1과 2에서 문제가 찜찜하게 풀렸다면,

대부분의 경우. 초반부에 찝찝함이 있으면

토익시험 내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면 파트 1과 2 뿐만 아니라 파트3과 4를 망치고

파트 5에서는 더 빨리 풀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 급해지다보니

평소보다 파트 5와 6 그리고 7에서 실수가 더 늘어나기도 합니다.

 

절대로 LC 시간에 RC 풀지 마세요.

960점 나오기 전까지 시도 조차 금지!

정 안되면 중고서점에서 특화교재를 구해보는 것도 좋다.

4. 파트 5&6의 오답률을 파트 7 보다 낮추기

- "기본적인 문법 외에는 잘 몰라요..."라는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파트 5&6 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최소한 중학교 영문법 중 토익에서 중점으로 보는 부분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어휘도 중요합니다. 그것도 아래에 적을테니 기둘리시라.

 

- 토익영문법은 왜 공부해야 하는가?

토익영문법은 제가 타 블로그에 정리해둔 것들이 있습니다.

토익문법 중에서도 특히 접속사와 관련된 부분과

동사부분의 주요부분은 암기하고 있어야만

제대로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수능까지 공부했다면 이상한 주문을 외우고 있을 겁니다.

"영어공부하는데 문법은 거의 필요없다."

 

네, 이 표현은 그대가 원어민 처럼

영어를 말할 수 있다면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G-Telp, Toeic, Teps, IELTS 같은 영어시험을

칠 생각이 없어도 맞는 말입니다.

 

성인들이 치는 각종 영어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문법 부분은

접속사 부분과 동사부분인데, 이 부분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물론, 만점(46/46)이나 그에 준하는 고득점을 받으려면

형용사와 부사 그리고 명사관련 기본적인 문법사항을

알고 있어야 의미있는 성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대학토익특강 카테고리인데,

중요문법은 거진 다 정리해뒀으니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를

blog.naver.com/rmfldnathus/222039860487

 

부산대토익 토익 응급문제풀이 119, 역시 부산 최고 부산대 클래스!

카톡으로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사실 내일 할 자료 만들기가 끝이 나 룰루랄라~하면서 구포시장프로젝트 추...

blog.naver.com

- 고득점의 발목을 잡는 어휘관련문제

요즘 토익에는 일상영어회화 (EBS기준으로 Power English수준)에나 나오는

표현들이 나와서 산적도 아주 가끔씩 "찍신"을 소환하기도 합니다.

어휘문제는 아는 표현이면 정말 쉽지만 모르면 짐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문법과 결합된 어법문제라는 것이 있는데,

이 유형은 900고지를 향해 갈 때 반드시 넘어야만 하는 부분입니다.

어휘문제를 잡을 때는 시중의 단어장을 활용하는 부분과

어휘특화문제집 활용을 권해드립니다.

 

시중 토익단어장을 선택할 때,

점수대별로 구분되어 있는 단어장이 좋은데,

800점대 어휘라고 분류된 부분부터

900점대 어휘까지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수록된 단어 외에도 짧은 예문과 표현도

꼭 같이 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요즘 단어장들은 파트5 형식의 문제들도

수록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최대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어휘위주의 파트5 문제집

지금 절판이 되어 버린 교재들이 많아 아쉽습니다.

저는 왜 이런 유형의 교재들이 절판되어 버렸는지 의아합니다.

진정한 고득점은 문법문제 너머 어휘문제를 해결해야만 가능하거든요.

재 편집 해서 내면 내가 홍보대사 해주께

5. 그럼 파트 7은 버려라?

- 그럴리가 있겠는가?

파트 7은 파트 5와 6의 문제푸는 정확도와 속도가 올라가면 파트 7에 대한 성적도 올라간다.

왜? 이상해? 

파트 5의 문법과 어휘표현을 제대로 알고 있고,

파트6 장지문의 흐름 속에서 문법과 어휘 표현을 제대로 아는데,

파트 7의 정말 어려운 지문세트를 제외하면

문제푸는 속도가 아주 빨라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파트 3과 4의 질문유형을 익혀두면

파트 7에서 물어보는 것의 대부분을 유추하면서

지문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혹시나 의심스러우면 파트 7을 일주일동안 풀지 마시고

파트 6문제 풀고 틀린 것이 있는 세트는 

"누가 ,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에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찾아보시라.

그리고 찾고 난 다음 다시 읽어보시라.

 

물론 파트 5도 표현정리 후 소리내어 읽기는 필수다.

그러고 난 다음 파트 7문제 풀어보시라.

처음은 몰라도 두번째 부터는

정확도나 속도 둘 중 하나는 좋아져 있을 것이다

 

자, 여기까지가 내가 해 줄 수 있는 조언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저도 이렇게 공부했고,

대학 방학 토익캠프에서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심지어 3주 중에서 3일만 파트 7했지만

다들 600점초반 혹은 500점대중 후반 아래 성적에서

대부분은 800점대 초반에서 중후반 나왔습니다.

 

Cheers Mate!

Take Car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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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백수 아니 이젠 백수가 되어 버린 태권라이프의 산적입니다.

산적의 흥미로운 백수생활을 계획하던 중,

발목을 다쳐서 오래 걸으면 다리를 저는 듯하게 보이는

산적의 잘못된 보행법도 고칠 아주 좋은 기회가 온 거 같습니다.

http://www.greenwalking.org/board/bbs_view.asp?code=noti&code2=&apages=&page=1&num=1605&curRef=1605&curStep=0&curLevel=0

HOME>갈맷길소식>공지사항

갈맷길소식 공지사항

www.greenwalking.co.kr

바로 "갈맷길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걷기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한 달간 총 5회

갈맷길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목요일 마다 수업을 진행한다고 하니깐 선발만 되면,

산적이 만들어 놓은 일주일에 공휴일 하루, 반공일 2일에 맞춰

참가가 가능할거 같아서 저는 무조건 지원입니다.

게다가 부산의 여기저기, 안 가는 데가 없어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걷기는 정말 좋은 건강지킴이, 체험활동도 한다.

 

이론수업이 2일이 있고

걷기 실습을 하는 날에도 포인트에서

날 배운 것을 Reivew 하는 세션이 더더욱 마음에 드네요.

 

 

모집요강과 시간표, 작아서 위에 하나 더 올렸다

 

저는 어차피 제가 가진 카메라와 전화기로 출사를

기획하고 있었기에 참석신청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혹시나 오래 걸으면 무릎이나 발목 등이 아프다면

걷기자세가 나쁘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목요일 마다 행사 있음

 

 

도심과 산길, 해안길을 다 다루니깐

앞으로 부산과 인근 길 걸으면서 아플 일도 없을 듯합니다.

 

 

갈맷길 스탬프들이 길마다 다르더라

 

제발 제 신청서 받아주세요.

목요일 마다 가는 거 전혀 어렵지 않아요.

 

 

걷고싶은부산 웹사이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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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후반기 그리고 8월에 공부하거나 블로그나 유튜브로 리뷰할 것들

오늘부터 2020년 후반기가 시작되었다. 기쁘다.

혼돈과 기다림의 전반기였다면

후반기는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거 같아서다.

후반기 최고의 목표는 무조건 "관공통역안내사시험 통과" 이다.

그래서 통역안내사 공부가 무조건 1순위 아니 0순위다.

대충 앞으로 해야하는 거 대충 적어보자.

 

아참 이제 나의 계획표에는 일주일 기준으로

노는 날은 하루, 2일 정도의 반공일을 넣어 두었다. 

하루 노는 날에 유튜브용 촬영을 하는 날로 잡고

반공일은 치과나 병원 혹은 개인적인 정비의 시간을 쓰는 날로

 

최우선 3대 과제, 그 중에 통역안내사는 0순위

1. 관광통역안내사 - 2권으로 정리

- 사실 산적이 작년에 소탐대실했던 일이,

그냥 2학기도 꾸준히 부산에서 공부했으면 되었는데,

괜히 포천가서 일을 했던 거 같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리의 염증이 생긴 이유는

바로기숙사에서 자고 일어나면

내 옆에 죽어있던 이름 모를 벌레들 ...

아무래도 그것들에 물려서 생긴 문제라고 본다. 

 

- 관통사공부는 무조건 1순위 아니 0순위다. 

저번 시험에서 2차 떨어진 이유가 4점차이라서 ... 

그리고 이것 저것 준비를 하다 보니 관통사 2차준비가 두루두루 도움이 되더라.

그래서 1순위다.

미안하다. 토익은 2순위 혹은 3순위다.

 

2. 입트영 Vs 파고다5분톡 동사별

- 입트영은 산적이 아주 좋아라 하는 영어교재이고 

파고다 5분톡 시리즈 중 "동사별"의 저자는 산적이

같이 일했던 서면 파고다 젠강 선생님이셔서

한번 제대로 분석 해볼려고 한다.

 

- 월간지 형태인 입트영과

단행본 5분톡의 장점도 밝혀보고

어떤 분들에게 월간지와 단행본 중

어느 것이 더 좋을 지 한번 찾아볼란다.

 

이 모든 것을 8월에 다하면, 난 인민의 노력영웅이 될거다

3. 신기하게 영어 뇌가 만들어지는 영문법

- 주지후 선생님이 만든 인기 유튜브채널을 바탕을 나온 영문법교재인데,

앞으로 주로 나올 형태인 "교재+인강"의 형태도

한번 알아보는기회로 잡아 볼까 한다. 

 

4. 파고다토익 보카

- 새로나온 파고다토익 보카책으로 이전 보카책 보다

많이 두꺼워져서 갑자기 궁금해졌다.

중고로 알라딘에서 #럭키백이벤트 때 사서

그다지 비싸지 않아 미친듯이 보기에 좋을 거 같다. 

 

점수대별로 단어 정리가 되어 있고,

연결어, 숙어(관용구) 등의 정리 따로 되어 있으면서

인강이 제공되는 것이

나에겐 가장 큰 매력포인트 였다.

그래서 인강에 대한 부분과 교재로서의 매력

(800점대 어휘에서 900점대)을 살펴보려고 한다.

참고로 900점대 어휘 해설을 라수진 선생님이 맡고 있어

비록 중고지만 단어장을 구매하게된 두번째 이유이다.

입트영 다시 해서 기쁘다.

5. 기타 토익교재 2권

- YBM교재는 내가 보니 다 풀지 않아,

남은 4회분 다 풀고 리뷰하는 글 적고 버릴려고 한다.

YBM 예상문제집은 나와 친한 선생님이 내가 적은 글 처럼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해서 다시 풀어보고 종합리뷰 쓰고

8월말 토익시험 준비도 할겸해서 보게될 교재다.

 

6. 나머지 교재들은 ...

- 보지 못할 가능성이 크지만,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준비하면서 도움이 될까 해서

일단 순위에서는 뒤로 많이 밀린다.

8월이 지나야 정독이 가능할 수도... 

 

7. 컴퓨터활용능력 1급과 2급

- 학원을 알아보고 있다.

컴퓨터 활용에 대한 감이 좀 생겼을 때

제대로 땡겨야 할거 같아서 말이다. 

 

이것으로 8월 계획 끝.

밥이 없어서 점심은 참치로 .. 흔한 부산러들의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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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 부산여행 콘텐츠 만들어보까? 2020 부산관광 영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모집 공고

부산관광공사에서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홍보비나 기타 등등을 집행하지 못했는지,

유의미한 여러 행사 (부산관광콘텐츠크리에이터스쿨, 인싸투어단모집 등)들을

런칭하고 있어 산적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쏠리게 하더라구요. 

 

이럴려고 난 20세기말 부터 영어를 열심히 공부한 거다

 

 

게다가 북구청 유튜브크리에이터과정을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좀 더 목적에 부합하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배울 수 있고,

콘텐츠제작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공모전도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인싸투어단과 부산 관광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 그리고

부산에서 무료로 유튜브 동영상제작을 배울 수 있는 곳을 포스팅 해둔 것이

있으니 교육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출처: https://taekwonlife.tistory.com/ [태권라이프 in Busan]

태권라이프 in Busan

영국에서 태권도를 하는 산적의 영문/한글 태권도 알림 블로그였던 것을 이제는 부산아재의 관심사를 주로 올리는 블로그로 will be trasformed 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의 생활과 관심사 그리고 영�

taekwonlife.tistory.com

Anyway, 영어유튜브크리에이터는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영어가 가능해야 한다. 일단, 산적은 영어가 됩니다.

비록 영국 뒷골목 스타일 영어이긴 하지만,,,,

그리고 참가유형이 두 종류가 되더라구요.

외국인과 함께 하는 것과 혼자 하는 것.

일단 외국인 친한 사람 중 이런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 없으므로

혼자 하는 2유형에 참가할 겁니다.

 

당근과 조건들이 있다.

- 당근은 회당 제작 비용을 지원해  준다는 것

- 조건은 4편이상 25분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가?

- 그렇다. 뭐 조건이 있긴 한데 부싼사람이면 가능한거다.

하지만 서류만들려고 보면 뭔가 좀 알고 있어야 할거 같다.

그래서 이번에 구포3동까지 찾아가서

유튜브 교육과정 끝내길 정말 잘한 거 같다.

 

- 기획을 해봤다면 오케이, 

동영상 편집이나 촬영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위에서 언급한 서류만들 수 있어야 할 거 같습니다.

 

상금 보고 좋아 하면 그댄 이탈리안 마인드

 

반백수, 산적은 어떻게 할 것인가?

- 산적은 이번에 교육을 받으면서 미적감각이 뛰어난 같은 교육생 분을 이미 섭외했다.

산적이 할 수 없는 미적인 부분을 리터치하고 특수효과를 넣어 주기로 하고

그냥 도우미 형식으로 해주겠다고 하셨다. 즉, 알바 같은 개념?

 

- 그리고 산적이 직접 할 것은,

기획: 이런 거 좋아하고 공상 기획 이런 거 좋아한다.

그래서 기획 혹은 계획잡기를 다른 일반인들 보다는 좀 잘 하는 편이다.
촬영: 카메라가 있다. 비록 소니 똑딱이 RX100m7이긴 하지만, 전화기 두대와 카메라가 있고 마이크와 소형조명, 촬영용 삼각대와 셀카봉 들이 있다.
기본적인 툴 사용: 프리미어의 기본적인 기능 사용이 가능하니 컷편집은 뭐..

 

그래서 왜 지원하냐구?

- 산적은 이제 더 이상 전업 토익강사일을 하지 않을 생각이다.가능하다면 유튜브영상제작과 자격증 공부에만 몰입할 거고 매주 영어와 토익관련 영상과 글은 꼭 하나 이상씩 올리긴 할거다.이번 주가 지나면 글쓰는 비율도 좀 줄어들 거다. 이번 주는 개인 정비시간

 

- 어차피 하고 싶은 거, 떨어지든지 말든지 해볼란다.되면 좋고 안되면 원래 하려던 것들 하면 되는 거라서 뭐.원래 하려고 하던 것들과 겹쳐지는 것도 있고 해서 지원하는 거니깐

 

- 좋은 기회가 될거다.

누가 아는가, 인싸투어단 되어서 촬영하다가 전문촬영에 눈을 뜨고

부산을 좀 더 잘 알리면 좋은 거고, 관광콘텐츠전문유튜브가 되어

Unique한 콘텐츠를 보유해도 좋고,

영어로 유튜브 동영상 만들다보면 해외에 알려지게 될 수도 있고 .... 

 

좋은 일 하면서 좋은 일 생기면 좋잖아

안 그래?

 

배들이 모여 있는 것도 풍경이 될 수있고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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